아니 진짜 팔다리 멀쩡하게 붙어있고 아이큐 세자리 이상 되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상 방류에 대해서 찬성하는 게 얼마나 무개념짓인 지는 누구보다도 잘 알텐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에 방류하면 바다에서 서식하는 해조류들 어류들도 방사능에 오염되고 해상 생태계가 오염되면 고스란히 우리가 식탁에서 먹는 김이나 참치나 회나 모든 해산물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어서 그 방사능 오염이 고대로 우리에게 돌아오는 건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는 건지 정상인으로써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

아 맞다, 그렇게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일본 보이콧 쳐먹는 게 걱정되는 우리 매국보수들은 걱정되면 걱정만 할 게 아니라 본인이 직업 후쿠시마 오염수 직접 가서 들이켜 마셔서 본인이 직접 오염수 희석해서 안전한 지 안전하지 않은 지 본인 스스로가 검증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본인이 직접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들이켜 마셔서 수십년이 지나도 끄떡 없으면 매국보수들이 그렇게 싫어하면서 좌좀 빨갱이로 모는 애들을 상대로 후쿠시마 처리수 안전하다는 걸 증명할 수 있고, 반대로 본인이 들이켜 마셔서 시간이 지나서 몸 작살나면 그걸 증거로 처리수가 안전하지 않다는 걸 증명해내는 셈이니까 인류 역사에 미증유의 사건이나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단초를 제공하니 양쪽이 윈윈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