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 인식의 커트라인이 매우 낮다.(남의 얘기 한정)
청소로만 예를 들어도 이럼.
집 안에 먼지 하나 굴러다니는 꼴을 못 본다.
솔직히 며칠 청소 안해도 큰 일 안남.
다이어트도 실제 성공하냐의 문제와는 별개로 40키로대인 애들도 지가 비만이네 뭐네 ㅈㄴ 빡쳐있음.
이렇게 불안하고 별 걸 다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사는 건 누구에게든 힘든 일이다. 대체로 남성보다 여성이 이런 경향이 강함.

2. 소비성향이 지나치게 높다.
명품 해외여행 이런 지겨운 얘기 하려는 게 아님.
물론 이것도 한녀들이 압도적으로 높은 건 사실.
하지만 기본 소비성향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음.
택시 이용부터 배달서비스 이용률, 외식 빈도, 쿠팡으로 대표되는 이커머스 등 기본적인 소비부터가 비교 불가능한 수준..
뭐 생리대값 그런 거 다 빼고 말하는 거다. 스킨케어류 화장품은 남자도 쓰니까 그건 말 할 거 없고.

이 두 가지가 있는 이상 여성을 만나는 건 인생의 절반 정도는 포기하는 일임. 한녀는 다른 문제도 크니까 거의 대부분을 포기하는 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