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여러 증거를 가져다 댈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한녀 스스로가 본능적으로, 경험칙으로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여성 경험이 많을수록,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일수록 한녀를 많이 겪으며 그 실체를 높은 분해능으로 이해하게 되며, 보통 그런 남성은 알기 싫어도 한녀의 본성을 깨달아 혐오하고 피하게 된다.

그리고 한녀 스스로가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한녀 스스로가 바뀌어야 하는데, 이 지독하리만치 수동적이고 자기반성 없는 좀비와 같은 부류는 여전히 스스로 바뀔 생각을 하지 못하고 남자들이 바꾸라며 '해줘'를 한다.

바꿀 수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이 있다.

비처녀, 늙음, 표독함을 다 갖춘 여성을 사랑하는 일은 아버지도 힘든 일이다.

외간 남자가 가능한 일이 아닌 것이다.

태생적인 선호고, 후천적으로 바꾸지 못하는 것이다.

마치 여성들이 외적으로도 하찮고, 능력과 자신감이 없으며, 바람둥이에 멍청한 남성을 '본능적'으로 찐따라 판단하며 의지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