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에선 정신질환으로 구분하지 않는다고는 하는데 우리 신체 중에 아무 의미 없이 쓰이는 게 있는지 생각하면

동성애는 생식에 관련된 부분을 헛되게 만들고 있음.

우리 몸은 번식을 하게 만들기 위해 욕구를 만들고 그로 인한 쾌락을 주면서 번식 행동에 활력을 주고

남여가 쌍을 이뤄서 번식을 하도록 신체 구조가 짜여져 있음.

단순히 행위만을 위해 욕구와 쾌락이 주어진다면 번식에 대한 기관은 따로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고 봄.

그런데 그걸 아무런 보람도 없이 동성에게 욕구를 쏟는 건 일반적인 행동 양상이 아니기에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함.

비슷한 맥락으로 무성욕자도. 성욕 감퇴는 삶을 살아야 할 체력이나 정신력에 관련이 있으므로 제외.

차라리 취향이 동성의 모습에 극단적인 집착이 있다면 그나마 이해는 됨. 

이상형대로 커스터 마이징을 해보라고 했는데 동성의 이미지를 한 이성이고 그게 현실에서 별로 없을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

그런데 단순히 동성이라서 좋다? 이건 확실히 이상함. 

남자의 모습을 한 여자, 여자의 모습을 한 남자를 찾을 바엔 그냥 남자, 여자를 찾는 게 빠름. 

이게 진짜 외형이 아니라 그저 성별 때문에 좋아하는 모습이라 앞서 말한 신체의 존재 의의를 해치는 행위임.

그렇다고 부정하고 혐오하진 않음.

정신질환으로 생각하면 우울증, 수면장애 같은 것들도 다 혐오해야 하지만 그들은 그저 환자일 뿐임.

그저 꼴불견으로 앞 뒤 안 가리고 나대는 사람이 싫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