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할고정관념이 있던 과거에도 여자가 할수 있는 일은 여자를 동원함

->지금은 여자가 할수 있는 일도 여자라고 빼주는게 빈번함

성역할고정관념이 있던 과거에도 사지멀쩡한 여자가 남자장애인, 몸불편한 남자, 남자노인보다 더 배려받는 일은 극히 드물었음

->남자장애인, 몸불편한 남자, 남자노인보다 더 약자로 배려받는게 많음

근데 이게 그만큼 여자를 약자로 봐서 그런게 아님

여자를 배려해주는게 남자장애인, 몸불편한 남자, 남자노인을 배려해주는것보다 더 점수가 된다 싶으니까 하는거임

또 여자가 굳이 힘쓸필요없는 자잘한 일도 빼주는건 여자가 그런 일도 못하는 약자로 봐서가 아님

자기도 여자를 배려해줄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데, 꺼리가 없으니까 굳이 필요도 없는 배려까지 하는거임

마치 경찰이 실적은 만들고 싶은데 사건은 없으니 과잉수사를 하는거고

의사가 과잉진료하는거랑 비슷한거지

일(여성배려)을 할려고 일거리(여자가 배려가 필요한 상황)를 억지로 만들어내는거지

여자를 약자로 봐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여자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어서 그런거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배려까지 끝도 없이 해주는거고 정말 배려가 필요한 사람(남자)은 뒷전이고 

여자한테만 매달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