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별에 별 게임으로 참가자들 죽어나가는 꼴이 딱 별에 별 모습으로 도축당하거나 무고엮여서 개털되거나 걍 한녀랑 엮인 한남은 딱 오징어게임 참가자랑 겹쳐보임

한녀랑 아예 상종을 안하는 뭐 외녀를 만나든 아님 믹타우를 하든 하는 한남은 관객들이고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죽어나가는 한남들 보면서 낄낄대고 팝콘이나 뜯는게 진짜 딱 오징어 게임이다

물론 최종 생존자처럼 한녀랑 엮여서 살아남는 한남들 분명 있겠지 세상 모든게 결국 확률이니까 근데 리스크 대비 리턴을 그냥 안따지는거 같다

돈 갖고 하는 투자는 진짜 존나 깐깐하게 이거저거 다 따져보고 신중하게 하면서 인생걸고 하는 투자는 그 순간에 대가리가 돌아버리는건지 사고가 마비되는건지 돈보다 무거운 인생으로 판돈 거는데 아묻따 올인해서 그대로 쓸려나가는 한남들 보면 진짜 존나 웃기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고 ㅋㅋ

특히 직업상 한녀랑 많이 엮일수밖에 없는 한남들은 걍 지뢰밭 한복판에 서있는걸로 보인다 요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