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때는 그냥 민좆당이 이런저런 사건사고 트집잡는 도중에 새월호부터 최순실꺼지 나와서 그 당시에는 사람들 마음이 하나였음. 진짜 순수했던거지.

박근혜가 존냐 불쌍할 정도임. 저때만 해도 국정농단이 탄핵사유에 포함됐는데 지금은 국정농단 밥먹듯이 함.

그런데 겁자기 계.엄.령???
여기서부터 갈리는거임. 물론 12월 3일 밤부터 12월 4일까지는 국민의 80%가 탄핵을 주장했을 정도였는데
갈수록 이런저런 음모론도 생기고, 진짜 계엄했을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광화문에서는 시위 중이고. 이와중에 노무현 깃발도 있고.

야갤 도태 이대남들은 대석열 대석열 이지랄하고
반대로 1찍들은 신나서 방방 뛰고
나무위키는 실시간으로 바뀌고 있고

이와중에 랙카들 신나서 영상 올리고 있고

2014년 세월호, 2016년 박근혜, 2016년 강남역, 2022년 이태원
내가 볼 때, 저때는 이번 계엄령 사태에 비하면 애교수준임


내가 볼땐 이번 사건은 단순히 ‘사건’이 아닐거 같은데..
여론 역대급으로 팍팍 뒤집히고
21세기 들어서 역대급이라 생각함


우리나라 이지랄 난게 2013~2014년이 원인제공의 시기같음
세월호부터임. 세월호 터지고 그때부터 여론이 이지랄난거임. 저때 여론에서 일배충들이 오뎅 어묵 거리면서 비하했고, 그때부터 저런 악질 댓글들이 생겨났음. 솔직히 유튜브, 인스타 댓글 이지랄 난거 다 일베가 근원임.
그리고 사람들이 모인 최초의 시위이자 최초의 인터넷 만남인 ‘광화문 폭식농성’.


그리고 2012~2013년에
일베, 성재기는 이미 미래예측해서
문재인 욕하고 김치김치 거리고 출산율 낮다고 뭐라 할 때였음.
그런데 말이지, 2014~2018년에는 그게 현실이 되었네?


2015년부터 우리나라 문화도 급격하게 발전하고 반도체, ai도 발전하고, 이때부터 진짜 우리나라가 이렇게되기 시작함. 저출산, 페미열풍을 시작으로

2016년 강남역 시위, 박근혜 게이트, 개돼지 등등 생기면서 이때부터 본격족으로 일반인들도 정치나 사회이슈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음

2017~2018 이때부터 여자들 권리나 목소리가 엄청나게 올라감
Because of 문재인+여가부

2019년 버닝썬, 2020년 n번방, 2022년 우크라 이태원, 2023년 칼부림 전청조 하마스, 2024년 민희진 딥페이크 계엄령

2013년 일베 전성기부터 2016년 박근혜 게이트, 강남역까지
이때부터 중고딩이나 대딩들도 좀 깨어있는 애들도 많이 생겨났음
내가 당시에 학창시절이었어서 앎.


2015~2017부터 유리천장도 없어지기 시작했고 k팝도 본격적으로 발전하고 무선이어폰 생기고 하면서, 한녀들이 싸가지가 없어짐

N번방, 딥페이크도 2013~2018년에는 있었음. 그런데 별로 이슈화되지는 못했음.


결론: 우리나라 분기점, 원인제공의 시기는 2013~2018.

반박은 댓글 ㄱㄱ





와 ㅆㅂ 글쓰는데 도파민 미쳤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