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역사관에서 천자라는건 주나라임

주나라는 주변국가를 약탈후 식인을 하던 상나라 조정을 거꾸러뜨리고

새로운 성씨를 가진 인물이 집권자가 된 나라로

중국에서는 그것을 천자라고 부르는데

말로는 하늘이 점지해줫다고 하지만

사실은 민심이 모두 그사람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임

그 (집권자) 천자관에서 특징은 뭐냐

권력은 세습보다는 추대 혹은 선양이 아름다운 미덕이라고 그렸음

왜냐 선양이라는 것은 덕이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자식이 나라를 물려받을

리더직을 받을 능력이 안됨을 인정하고

개인의 욕심보다는 백성과 나라를 위해서 넘겨준다는 형태였기 때문임

추대는 주변에서 왕으로 만드는 것이니 더할나위 없지만 

기존 정통성을 유지를 못하므로 아무래도 정통성이 좀 약한것으로 쳤음

하지만 그것도 미담으로 치는 쪽이었음.

그래서 동양역사관에 절어있던 조선 혹은 대한제국시기

미국의 대통령제를 보고

5년마다 백성이 추대를 하고

기존 왕인 대통령이 권세를 부려서 세습하려 하지 않고 자리에서 물러난다니

선양의 예에 비할만 하다 하면서

부럽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음

왜냐 맹자도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거든

심지어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 집권시기에 미국인들은

워싱턴에게 왕이 되어달라고 하는데 워싱턴이 거부한거임

즉 시작부터 대통령은 5년짜리 왕자리임, 동양으로 치면 5년짜리 천자지

그리고 투표로 그 정통성을 얻음

지금 나거한의 내란선동이 웃긴 이야기는 그거임

내란이라는 것은 역사이래로 항상 그런 뜻이었음

무력을 들고 일어나서 왕이나 황제를 강압하여서 

해당 왕이나 황제의 정치 권력을 무너뜨리고 권신이 되어서 나라를 휘두르려는 행위거나

아니면 왕이나 황제 자체를 폐위시키는 거였음

즉. 5년짜리 황제인 대통령을 누가 무력을 가지고 끌어내리려고 한다

그게 내란임

지금 민주당이 하는 것에서 무력만 들어가면 그게 내란임

'레닌'이 말한 것처럼

'혁명을 위해 용어를 혼란시켜라'

라는 걸 민주당이 잘 지키는건 알겠음

하지만 국민들 모두가 안다

내란은 그런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최근 저출생 고령화위가 '노산'이라는 단어 마음에 안든다고

말장난 ON 하던데

이제 계엄이후로 한국어에서 '내란'이라는 단어도

'민주당에 반하는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을 내란이라고 부를거냐?

말장난좀 그만해 빨갱이 새끼야

왕이 왕에게 역모를하고

황제가 황제에게 역모를 하는 경우가 어딨어 병신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