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떤 권력타입을 선호하느냐의 차이일뿐이지

둘 다 권력지향적이라는 것은 사실임.

좌빨은 보통 공권력을 선호함

그리고 이들은 그 공권력이 정의롭다고 생각함

동양사회의 한계이기도 한데,

나쁜놈을 합법적 힘에 의해 응징한다! 라는 과거 암행어사 포청천 같은 권선징악적 이미지가

강력하게 투영된 가치관념때문임.

우빨은 금권력을 선호함

그리고 이들은 그 금권력이야 말로 인류문명사에서

인간을 가장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도구이자 수단이라 여김.

이건 서구사회의 천민자본주의의 기원이기도 함.

내 스스로 일군 나의 '부'를 가지고 남의 자유나 권리까지 내가 배하는건 당연한다는 것임.

'부'라는 '풍요'는 결국 내게 무한한 자유를 주며 남에게까지 자유를 줄 수 있기에

결국 내 '부'는 남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에도 제약을 가할 수 있는 큰 권력이라는 매력이 있는거지.

근데 난 좌빨을 싫어함.

그 이유는..

결국 사회주의(또는 공산주의)역사에 있어서

좌빨들이 공권력을 통해 권력을 쥐었을 때,

그들은 전부 공권력뿐만 아니라 금권 즉, 부정축재를 통해 금권력자가 됐으니..

한 마디로 우빨들은 금권력자로서 족하지만 (오히려 이들의 권력이 쌔질수록 공권력을 제한하는 자유주의쪽으로 지향되는 반면)

좌빨들은 공권력자로서 만족하지않고 부정축재를 통해 금권력자로서의 영향력까지 끼치려 들었지.

이게 인류역사의 한 점 오차 없는 공통점이었음.

그래서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의 1당독재체제하 권력자들은 전부 부자였음

대대손손 자손들까지..

마치 이런것과 뉘앙스가 같음.

조국이란 인간은 SNS든 어디든 '정의로움'에 대해 설파하고 다니며 유명세를 탔지만

결국 유명세라는 대중인기권력을 얻은 그는 그걸 통해

또다른 한국사회의 권력인 학벌을 쉽게 가져가기 위해 자녀들의 입시부정에 개입함.

결국 좌빨들은 항상 '명예로운 정의'를 공권력(대중인기권력도 공권력의 한 부분이다)의 수단으로 악용하며

결국에는 다른 권력을 끊임없이 얻고자 갈구함.

이래서 옛말에,

보수는 뻔뻔하고 진보는 음흉하다라는 말이 도는 것임.

갑자기 '이중인격자의 표본' 존레논이 생각나네 ㅋㅋ

Imagine은 개뿔.. 실체를 알면 극단적 천민자본주의자였는데 ㅋ

돈으로 사람까지 차별한게 존레논인데..

자기 혼외자한테 유산 뺐길까봐 혼외자 존재 자체도 부정한 인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