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19인데 선부유전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긴 한데 마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는게 이런 기분일까요

모든 퍼즐이 맞춰진 기분이네요 저희 친가에서는 전부다 직모거든요..? 근데 저희 형이 태어났을때 곱슬이더라네요

친자확인도 받았고 의심도 풀렸다고 들었어요

저희 형이 저희 형이 피부도 희고 (저 ㅈㄴ 까무잡잡함)

고추도 조금 크시건든요 제 주위 친구들도 저랑 형보면

아예 다른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성격도 외모도 이상도
다릅니다

성격차이때문에 매번 싸웠기도 했습니다  

근데 때마침 감응유전? 이라는 걸 보니깐 패닉이 올 것 같네요

저희 어무니가 30살에 저희 아부지를 만나셨거든요

솔직히 20년전에도 30살은 노처녀취급이니깐

엄청 인기도 많으셨답니다..남자가 줄을 섰다고

저희 아버지가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면 제 몸에도 그런유전자가 있을 확률이 있는거겠죠..?

그런 관련된 논문글도 번역기돌려가면서 1시간 정도 보고

읽고 느끼니 제 몸에 소름이 돋네요

제가 그런 성경험도 없습니다

근데 제 친구들은 대부분 중학생때 경험이 있더라고요

솔직히 요즘 처녀든 총각딱지든 서울쪽은 중학생때 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쁘장한 얘들은)그런썰도 많이들었고 대부분은 피임없이 합니다.... 주위에서 낙태해서 자퇴한 얘들도 있고 ...

진짜 부자진압에서는 그런게 적지만,..

요즘은 미성년자ㅇ섹트도 많이 있고 접근하기도 쉬습니다

인스타만 봐도 저보다 어린새끼들이 제정신이 아니더라고요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틴더?섹트?스레드?

저보다 어린애들이 자기 섹스영상이나 ㅈㅇ영상도 올리더라고요 틱톡에서만 08 07 09들이 돈받고 자기 몸까고 춤춥니다 ㅋㅋ...남녀상관없이 그게 점점 쉽게 보입니다.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미 썩어문들어질대로 썩었겠죠

진화론적으로는 원래인류는 난교성으로 인해

자기의 자식에게 불확실성을 주어서 남자들이 아이를 지켰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남성성기 모양이 삽을 형태를 띄게 되었다고  근데 읽다보니 이상하더라고요

어..? 근데 자기 자식이면 구별가능하지 않나?라고

의문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그런인종이 최근까지 존재했습니다

사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불쾌했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어는순간부터 그런사례가 제 옆에 수두룩한데

점점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끔직하네요 퐁퐁분들은 무슨 심정인지 가늠이 안 가네요

하.....국결이라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