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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문가비 논란은 일개 개인으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주갤러(124.54) 2024.11.27 22:05:24
조회 152 추천 0 댓글 4

너무 어린 친구들이나 , 일반 평범한 사람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서 글 하나 쓴다.


난 너네랑 비슷하게 적당히 못생기고 적당히 매력없는 그냥 그런 아재다.


그런 내가 운이 좋아서 투자 생활중 , 정우성 급은 아니지만 외모의 매력으로 여자를 사로잡을수 있는 그런 그룹의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었고 꽤나 오랜기간 옆에서 지켜보며 느낀게 있다.

(내가 그놈들과 같은 매력이 있었다면 이런 글도 안쓰겠지 , 그래서 철저하게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수 있었다

뭐 그래서 지금까지 투자생활 안망하고 버티는지도 모르지. )


일단 그들과 일반인은 사는 세계 자체가 다르다. (직업은 일반인인데 사고체계는 다르다).

사는 세계가 다르니 이성을 만나는 가치관도 일반인과 이질적이다.


물론 겸손한 사람도 있었다. 외모가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을 낮추는 사람도 드물게 있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는 외모를 그 자신감 그 이상으로 여긴다.


음악의 재능처럼

미술의 재능처럼

체육의 재능처럼

외모를 재능이라고 생각하고 발전시키며 거기에 맞춰서 성장해나간다.

그로 인해 만들어지는 여유는 그렇지 못한사람이 갈고 닦아서 생길수 있는것이 아니다. ( 일반인은 노력해도 이질감이 생긴다)


예전에 마윈인가 그랬다지

몇십조를 가지고 있지만 젊음과 큰 키 , 잘생긴 외모는 내가 가질수 없는것이라고 , 부럽다고 ( 뭐 정확한 단어는 달라도 이런 뉘앙스로 말했던것 같다)


니가 돈이 없어도 돈이 있는척 허세를 부릴수 있다.

니가 권력이 없어도 있는척 허세를 부릴수 있다.

허세는 인정욕구의 본능이며

가뜩이나 우리나라는 '내가 돈이없지 가오가 없냐'를 남발하는 그런 사회니, 익숙하리라 생각하지만


절대로 못생긴 외모로 잘생긴 외모인척 허세를 부릴수 없다. (허세를 부려도 동정의 눈빛만 볼뿐 이다. 아니면 빨아먹을게 있을경우 참으면서 대할순 있겠지)



이럴경우 여자가 마음먹고 남자와 관계를 맺기위해 달겨들때의 얼굴과 멘트는 인내심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얼굴 싫으면 신문지 덮으라던가, 뒤로 하라던가 ...여자 스스로 자신을 내팽겨치면서 남자가 미안하게 만들어지는 그런 멘트를 날린다.

결국 남자는 이렇게 까지 하는데 한번 해줘야 되나 , 스스로도 으쓱해서 관계를 맺는경우를 보게된다.


이 경우는 어플로 여자 만나서 돈 뜯어낼려고 하는 경우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정말로 여자가 좋아서 접근하기 때문에 눈빛과 아우라와

그 분위기가 남자를 스스로 죄인으로 몰아가 얽매이게 되지 , 이걸 냉정하게 판단하는 사람은 현명하고 경험이 많은 것이고.


난 문가비가 누군지도 모르지만 아마 이 여성은 확실한 타켓을 잡고 움직였다고 생각한다.

그 타겟에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남자와 경험을 쌓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학습했는지 나는 알수가 없다.

그러나 정우성도 넘어갈 정도니 감히 너희나 내가 섣부르게 판단할 레벨은 아니다.


정우성 20살부터 지금 50살까지 30년간 , 

10,000일 이라 가정하고 여자와의 관계가 몇십 몇백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건 그동안 수 많은 여자가 함락못했던 초특급 에이스 정우성을, 

여자 관계에 있어서 일반인의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경험과 조심성, 다양한 상황을 몸으로 체득한 정우성에게, 

저 문가비라는 여성은 대담하게도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솔직히 소름이 끼친다. 얼마나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했을지.


또한 성형여부는 알수 없으나 얼굴 포함. 본인이 피지컬적인 부분을 최대한 가꾸어 정우성급들과 어울리려 노력했음은 짐작할수 있다.


' 왜 잘생긴 정우성이 저런 얼굴에 문가비와 ? ' 이런 물음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기에 답변이


1. 맨날 고급국내 음식만 먹으면 질리잖아, 호기심에 외국음식 먹어본거지

2. 술먹고 오줌 마려워 죽겠는데 싸는장소 가리냐? 아무데나 싸는거지


이런 싸구려 느낌으로 답변들을 해주는것 같다.


뭐 1.2 의 답변이 어느정도 맞을수도 있지만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일단 문가비가 아니라 제2, 제3의 무슨가비이건 같에

이 글을 집에서 읽는 너희와 나는 절대 이런 가비대쉬를 받을수가 없다.

가비들에게서 선택에 논외라는 것이다 ( 왜나고 궁금증이 들면 모니터 끄고 검은화면에 자신을 비추어 봐라 , 답이 될것이다)

그러니 국내혼을 하건 국제결혼을 하건 혼자살건 본인 선택이니

가비들에게 당할 걱정하지 말고 살던 인생 본인 가치관 그대로 살면된다.


문제는 99.9%의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아무 문제 없다

0.1%의 초 부유층들의 가치관이 변화할 것이다.

김병만 120억 , 김민재 300억 , 정우성 600억 등등.

0.1%의 그룹의 재산은 몇백억이 우습다. 인구상 치면 대충 5만명은 되겄네.


그들의 돈을 노린 후속타 가비가 준비중일텐데 정우성이 그걸 원천봉쇄 해버린 것이다.


그럼 잘된거 아니냐 할텐데 문제는 그게 아니다.


아까 허세를 부리는게 남자 본능이라고 했지

동시에 절대로 외모허세를 부릴수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찐따 이지만

'정우성화' 되고 싶은 0.1%가 아이 싸지르고 양육비주며 스스로를 '정우성화' 되고 싶은 욕구를 발현한다는데 있다.


영웅호걸이라 했나. 많은 여자를 거느리는걸 자랑으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이 경우 국내과거도 일부 그런 시절이 있었으나 스스로 당사자들이 쉬쉬하고 부끄러워는 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많은 혼외자를 양성하면서 내가 더 많다고 서로 경쟁하듯 혼외자를 만들수 있고

이제는 당당한 정우성 덕에 스스로 '정우성화' 된 자신을 뿌듯해하며 왜곡된 욕망을 자랑하게 되는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다.


충분히 이러고도 남을 인간들이 머리에 떠올라 글쓰면서도 불쾌하지만,


인구가 줄어서 문제라는데

나라가 혼외자 만들었다고 뭐라 할것 같나.

애 만들었으니 강제로 결혼하라고 할것 같나.


앞으로 생길 혼외자들의 미래가 그려지니 너무 암울해 진다.


돈많은 아버지의 혼외자가 되면 오히려 부러울거 같다고?

뭐 그정도로 인생이 바닥이라면 할말은 없다.


이런거 아니어도 정치건 사회건 경제건, 대한민국 미래 암울하지만, 추락에 가속도가 붙는거 같아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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