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알바생, 직원들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 

1. 지나치게 과잉보호를 받았다. 그래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인간들을 자신에게 당연히 잘 해줘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정확히는 당연한 일이다. 마치 주변 사람들을 NPC로 생각한다. 

2. 학교 생활 중에는 이런 망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냉혹한 세상에서 생존을 하다보면 주제 파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은 그게 안 된다. 왜냐하면 사회 시스템이 이들을 어찌어찌 살아가기 도와주기 때문이다. 

3. 이들은 미래의 위기를 의식하지 못 한다. 그래서 극단적인 상황이 와야만 위기를 인식하게 된다. 예를 들면 불법사채를 갚아야 할 때, 마약, 도박에 중독이 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부모도 자신을 손절할 때. 등이 있다. 이정도가 되면 사실상 무엇을 해도 되살아 날 수 없다. 살아도 죽은 좀비가 된다. 하지만 이 세상은 이 좀비가 된 자들조차도 국가 세금으로 죽지 않게 도와준다. 

4. 그러므로 도태, 하여자들은 위기를 위기로 생각하지 않고 짜증나고 불만족스러운 상황이라고 인식한다. 도와줄 수록 당연하게 생각하고 다른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막연한 증오만 쌓는다. 그리고 내로남불이 된다. 

하지만 앞으로 경제 위기가 와서 이들을 더 이상 도와주지 못 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온다 

1. 정부 : 문재앙부터 시작한 열등한 인간들을 도와주는 사회 시스템은 멈춘다. 정부 적자를 감당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이 이런 기생충들 때문에 망해 더 이상 세금을 걷을 수 없다. 

2. 부모 : 부모도 실직 파산 폐업을 하면서 엠생 자식을 더 이상 도와줄 수 없다. 

3. 딸배, 편돌, 택배 : 부모도 가난한 엠생들이 그래도 돈을 벌고 살 수 있었던 수익의 원천인 이 직종 조차도 크게 줄어서 더 이상 어디서도 돈을 나오지 못 하는 상황이 된다. 

결국 기생충들은 기생을 해야 사는데 숙주가 모두 죽어 버리는 상황이 된다. 

그렇게 되면 대부분의 기생충은 존재 의미를 찾지 못 하고 폐급 폐인 쓰레기 오물로 전락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건전하게 잘 사는 20대가 있다. 이들은 왜 그럴 수 있을까? 

그건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유전자가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예전에는 열등한 유전자르르 가지고 태어나도 사회 압박 시스템이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했지만 지금은 그런 시스템이 모두 붕괴되면서 

원래 유전자 대로 그렇게 개 같이 살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미션은 자신과 같은 정상적인 사람들을 선별해서 어울리는 것이다. 

자기가 폐급인데 돈 좀 있다고 사장이라고 좋은 사람을 고용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어리석다. 

대부분 자신의 급과 맞는 직원 알바가 온다. 

유유상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