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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부조화 관점으로 보니 갤도 다르게 보입니다.

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7 02:42:16
조회 116 추천 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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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난 단어, 문장은 의도한 모든 정보를 담지 못합니다.

그래서 개인마다 독특한 패턴으로 재구성해서 분류하고 이해합니다.


예) 어떤 글을 본다면 개인의 특성에 따라 이건 노괴다, 이건 주붕이다, 이건 미친놈이다. 라고 구분하고 분류.



이건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다 다릅니다.

왜냐면 DNA수준의 구성이 다 다르고, 삶의 경험도 다 다르니까요.


단지 큰 틀에서 일치율이 높은 사람끼리 비슷하다 느끼며, 그 일치율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죠.



심지어 사람마다 논하는 기준도 달라요.

소득, 재산, 학벌, 외모, 권력, 명예, 그리고 이 순위와 간격도 사람마다 다르죠.


그래서 절대라는 것이 없고, 각자 말하고 판단하는 것이 다릅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맞고, 절대 통일되지 않죠.



이런 상황에서 상대는 그르고 나는 맞다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은 어떠한 유익도 없으며, 심지어 유의미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애초에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다른 기준으로 인식하니까요.


아무리 신경 가소성이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매번 수정하는데 계속 오차가 생긴다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조화-부조화 관점으로 보면 단지 조화 상태인가, 부조화 상태인가로 나뉩니다.

클릭한 글이 나에게 조화로운가, 조화롭지 않은가.



여기서 판단은 단지 '나'의 기준입니다.

나에게 조화로운가, 나에게 조화롭지 않은가.



갤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글이나 글쓴이의 모습이 조화로운가, 조화롭지 않은가 느껴지죠.



부조화라 느낀다면 그 글의 생각, 감정, 언어, 문자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조화로 느낀다면 그 글의 생각, 감정, 언어, 문자는 기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보통 행복을 찾아 충만한 사람들이 쓴 글, 행복과 충만함에 대한 글이 조화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아름다움에 대한 글이 조화롭고,

아름답지 못한 것에 대한 글이 조화롭지 않다 느낍니다.


깽판 치는 어그로에 대한 글은 부조화고,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글이 조화롭다 느낍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 글은 부조화고,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글이 조화롭다 느낍니다.


자기 비하, 비관, 허무주의, 괴로움에 대한 글은 부조화고,

스스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희망, 이상향, 추구가 조화롭다 느낍니다.




나거한이 모두의 영혼에 남긴 가장 큰 상처는 이런 부조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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