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최근 온갖 학술, 개념 다 찾아서 정리한 결과.txt

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6 20:21:29
조회 6912 추천 209 댓글 249
														


a76a096b6e2fe5f520b5c6b236ef203eeec726def3a7513b8e




철학, 문학, 예술, 과학, 종교, 사회 가리지 않고 다 찾으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결과가 유용한 거 같아서 늘 감사하던 여러분에게 공유하고 싶음.





1.인간의 보편타당한 공통 요소는 '고통'임. 각자 어느 분야에 어떤 강도로 고통을 느끼는지 다르지만, 결국 괴로움, 고통이라는 면에서 동일함.



2.그런데 '고통'은 본질이 아님. 인간은 누구나 '고통'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함.



3.인간의 보편 타당한 방향성은 고통이 아니라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방향'인 거지. 그 방향성을 이루지 못하면 저항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 '고통'



4.인간은 근원적으로 '조화'를 추구하고, '조화 상태'에서 기쁨과 행복, 만족을 느낌.



5.'조화 상태'에 이르려는 근원적이고 자연스러운 방향에 저항이 생기면 '고통'



6.이런 관점에서 더 이상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 상태를 찾지 못함.



7.심지어 인간을 넘어 모든 물리적 현상이나 상태 해석에 공통점이 있음. 기체의 근원적 속성은 확산임.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확산하는 것이 근원 속성임. 이걸 강제로 어떤 상자에 담아 막으면 기체의 근원적 속성에 의해 '응력'이 발생함. '응력'을 영어로 Stress라고 함. 원래 속성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강제로 막는 경우 Stress가 발생. Stress는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와 같음.



8.이건 열역학 엔트로피랑 동일한 설명임. 국지적 엔트로피 역전이 '본래 속성을 강제로 막는 것'에 해당하고, 이 과정에서 전체 엔트로피는 그만큼 증가해서 전체 엔트로피는 유지, 국지적 엔트로피 역전을 강제하는 지점에서 Stress가 발생.



9.심지어 해밀턴 역학도 같더라? 거기서 쓰는 개념은 '조화 진동자'고, 이름부터 '조화'임. 이게 그대로 양자역학으로 이어지면서 대칭과 보존을 설명함.



10.뉴턴 역학은 '관성'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역시 원래 물체의 속성과 외력이 가해지는 변화에 대해 기술함. 충격량이 Stress에 대한 뉴턴 역학 설명에 해당. 여기에 로렌츠 변환과 상대성 넣으면 상대성 이론이고,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설명하며 대칭과 보존이 나옴.



11.그대로 유체 역학이나 동역학으로 옮기면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으로 나오고, 역시 같은 원리.



12.내가 찾아본 모든 것에서 동일하게 나옴. 해석 역학으로 봐도 모든 것은 대칭, 각기 변화하며 보존. 각 세부 분야는 물질과 에너지의 근원 속성인 '조화'로 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정과 Stress를 기술함.



13.다시 인간으로 와서, 결국 인간은 조화를 향하는 것이 근원 속성임. 그 방향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저항이 생기면 Stress, 고통.



14.이 인간 지점에서 매우 중요한 생각, 감정, 언어, 문자가 개입.



15.인간이 고통을 느끼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기 위해서는 저항이 없어야 함. 하지만 생각-감정-언어-문자는 생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변화 시키면서 무제한 증폭하는 속성이 있음.



16.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 그 생각과 감정, 충격은 나 하나에게만 존재. 그걸 언어와 글로 기록해 남기는 순간, 불특정 다수가 보면서 각자 충격이 발생하며 생각과 감정이 엄청나게 늘어남. 그리고 당연하게 불특정 다수도 나와 같이 생각과 감정을 언어와 글로 기록해 남기는 것이 가능하므로, 이건 무제한으로 증폭하는 피드백임.



17.결국 인간이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근원 속성임을 고려하면, 이러한 증폭 피드백에서 부조화, 고통(Stress) 형태가 반복되는 것은 그 자체로 재앙임. 충격의 반복으로 무한하게 부조화와 고통이 증폭됨.



18.반대로 증폭 피드백에서 조화로운 무언가를 내놓으면, 실체가 없는 생각과 감정이 인간에게 무한하게 증폭되면서 영향을 끼침. 마치 정지 질량이 없는 광자, 단 한번도 검출하지 못한 중력자가 실제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자기파와 중력 형태로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음.



19.이런 관점으로 보면 생각과 감정을 억압, 강제, 위협, 검열 형태로 내놓으면 피드백 과정에서 부조화가 증폭되며 점차 현실 세계의 인간을 부조화로 이끈다는 결론이 나옴. 반대로 생각과 감정을 조화로운 형태로 내놓으면 피드백 과정에서 조화가 증폭되며 점차 현실 세계의 인간을 조화롭게 만든다는 것도 나옴.



20.뜬구름 잡는 사이비 종교적 망상이나 신비주의, 과학 오용이 아님. 실제 역사에 조화를 증폭한 증거가 있음.


오스카 쉰들러, 니콜라스 윈턴 경, 요한 반 헐스트, 이레나 센들러, 아돌포 카민스키, 한스 폴레, 얀 자빈스키-안토니나 자빈스키 부부, 장기려, 유일한, 이태석, 서재필, 안창호, 손양원,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넬슨 만델라, 틱낫한, 달라이 라마 14세, 알버트 슈바이처, 도로시 데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제인 구달, 마더 테레사, 마호메트, 크리슈나, 석가모니, 공자, 노자, 소크라테스, 예수.



21.어떤 편견이 있는 사람은 저 목록 인물이 부조화를 늘렸다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특정 종교적 관점이나 그런 것이 아님. 특정 종교 때문에 세상에 부조화가 늘어났다고 주장하려면, 반대로 그 종교 창시자가 존재하지 않는 역사를 가정하고 비교해야 함. 저들은 각자 역사에서 조화로운 증폭을 일으켰고, 그게 언어와 문자로 남아서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 없던 역사와 비교하면 조화로운 영향력으로.





결론 :


인간의 보편 타당한 본성은 조화를 이루는 것, 반대는 고통.


본디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것은 그에 의한 피해자, 부조화에 이른 사회를 걱정하는 조화로운 마음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사과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사과부터 떠올리는 것이 인간이다.

악한 것을 비판하는 순간 악한 대상과 그걸 공격하는 악의 형태 방법론이 언어와 문자로 남게 되고, 엄청나게 증폭한다.


결국 부조화한 생각, 감정, 언어, 문자를 쓰는 순간 스스로 증폭하여 고통과 저항의 굴레를 만든다.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방식은 그들이 억압과 강요, 검열로 접근했기에 완전히 실패한 것과 동일한 이유로 실패하고, 심지어 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스스로 고통과 저항의 굴레를 만든다.



더 나은 방식은 조화로운 모습을 생각하고, 말하고, 언어와 문자로 남기는 것이다.


행복하고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이야기 해야 하는 것, 국제 결혼을 했는데 관계가 행복하고 조화로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거나, 자신이 조화롭다 생각하는 모습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만이 당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에게 영향 받아 가장 싫어하는 모습으로 닮아가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당신의 시간은 유한하고, 당신이 조화롭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말하며 추구하기에도 항상 시간이 부족하니까.



추천 비추천

209

고정닉 20

17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5931016 애미년 손찌검 했다 ㅇㅇ(223.39) 11.26 30 0
5931015 한녀들은 자꾸 정우성이 결혼해야 책임지는거라는데 [3] 주갤러(59.20) 11.26 191 25
5931014 혈압 136 /86 나왔는데 약먹어야하냐? [16] 주갤러(218.154) 11.26 72 0
5931013 한녀랑 남페미들 패악질 언제쯤 끝날까 주갤러(124.53) 11.26 37 1
5931012 결혼하는 사람은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ㅇㅇ(14.47) 11.26 44 0
5931011 승강기 전공하고있는데 승강기 현직자들 후기들어보면 [4] ㅇㅇ(175.112) 11.26 85 1
5931010 가끔 쨱스 할때 콘돔 찢는 여자 있더라. [1] 주갤러(36.38) 11.26 81 0
5931009 유튜브 나온거 보니 양육비 생각보다 부담 안되네? [2] 주갤러(121.150) 11.26 129 9
5931008 쏘 스윗한 비혼출산남 ㅈㄹ(49.161) 11.26 39 0
5931007 슈엔이 고소할란다 ㅇㅇ(211.234) 11.26 33 0
5931006 슈엔단 맴버 찾아냄 ㅇㅇ(118.235) 11.26 55 1
5931005 진짜 이짤보니까 자산가형님들은 결혼 하면 ㅈ되네 [5] ㅇㅇ(121.168) 11.26 195 17
5931004 본인 성형 견적좀 악플 ㄴ 달면 고소함 주갤러(211.234) 11.26 56 0
5931003 슈엔이 또 개소리한다 ㅋㅋ 주갤러(211.44) 11.26 41 2
5931002 스탑럴커 = 그 년이 그 년이다 = 한녀는 모두 오답이다 ㅇㅇ(120.136) 11.26 35 3
5931001 봊달고 태어나면... ㅇㅇ본좌(118.221) 11.26 52 2
5930998 똥남아는 같은 아시아인종의 수치다 [2] ㅇㅇ(118.235) 11.26 62 2
5930996 주갤아줌마 특 [1] 주갤러(1.240) 11.26 36 3
5930995 나는애가 걱정된다 주갤러(118.235) 11.26 27 1
5930992 그 유명인이 유럽병 걸린 건 맞긴 한가 봄 [3] ㅈㄹ(49.161) 11.26 79 1
5930990 앞으로 일어날 큰 일들과, 가여워서 적어주는 큰 지혜에 관하여. [2] 부표(220.123) 11.26 51 0
5930989 문가비인가 하는년 조만간 사회면 뉴스에 날거 같은데 [4] 주갤러(118.235) 11.26 122 0
5930988 정우성만 봐도 알수있지 [1] 주갤러(124.53) 11.26 110 4
5930987 난민갑 보면 세상은 멍청한게 벼슬인듯 [5] ㅇㅇ(211.246) 11.26 83 0
5930986 주갤형님들 나 국결각 나온거냐?? [3] 주갤러(112.185) 11.26 64 1
5930985 와이티엔 이 십색기들은 주갤러(125.190) 11.26 28 0
5930984 맞벌이 비율 올랐노 [5] ㅇㅇ(183.100) 11.26 138 4
5930983 노괴들 요새 대체로 정신 나갔네 ㅋㅋ [2] 주갤러(211.44) 11.26 138 9
5930982 사랑해서 결혼해서 그 결실로 아이를 낳는 거다. [7] ㅈㄹ(49.161) 11.26 97 3
5930981 정우성 좌파라서 맘에 안드는데 이번만큼은 응원한다 [2] 주갤러(124.53) 11.26 56 3
5930979 송중기는 연상이 취향 인걸까? [3] 주갤러(39.7) 11.26 89 0
5930977 돈주고 사먹을래도 좃같은 대한민국은 남자들 부터 단결이 안됨 주갤러(118.235) 11.26 35 0
5930976 애초에 한녀에 박는게 범죄다 [1] ㅇㅇ(211.201) 11.26 128 11
5930975 레깅스 입은 한녀 응디에 코박죽 하고 싶다 주겔러(122.44) 11.26 46 0
5930973 법리나 판례가 사람봐가면서 다르게.적용될거면 헌법이나 뜻어고쳐라 주갤러(118.235) 11.26 30 1
5930970 병신년들 패색짙어지니 내분남 [3] 주갤러(118.235) 11.26 184 18
5930969 앞으로 알파메일들은 '우성' 따라할거 같긴함 [2] ㅇㅇ(222.109) 11.26 77 2
5930968 안에싸도 씻으면 깨끗해지는거지;; [2] ㅇㅇ(211.214) 11.26 93 3
5930967 패척단 <- 이새끼들 노괴 단톡방임 ㅇㅇ(118.235) 11.26 29 0
5930965 그 와중에 도축장 노크하고 있는 1등급 한우 [2] 주갤러(110.13) 11.26 79 2
5930964 40살 남자가 41살 여자 하고 결혼 함 [4] 주갤러(39.7) 11.26 94 2
5930962 스시녀 환상 버려라 ㅂㅅ들아 [2] 주갤러(211.235) 11.26 125 2
5930961 쪽남충 씹새들 깝치는거 나만 빡침 주갤러(126.253) 11.26 41 0
5930960 일본 여자가 평가한 한국 남자..jpg [3] 주갤러(39.7) 11.26 112 1
5930957 정우성 법 나올거 같은데양육비 친부 자산 월소득이런걸러 해서 [6] 주갤러(118.235) 11.26 88 2
5930954 내가 이건 한번 말하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2] ㅇㅇ본좌(118.221) 11.26 60 0
5930953 정우성 문가비 유튜브 베댓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노괴(121.136) 11.26 589 39
5930952 왜 아버지 중심으로 가야 하나 [1] ㅈㄹ(49.161) 11.26 41 0
5930951 난자동결 <- 창녀들이 하는 거 아님? 주갤러(121.130) 11.26 34 2
5930950 보지년들 묻으니 개씹노잼되네 [3] ㅇㅇ(218.147) 11.26 114 11
뉴스 [포토] 조우진, 박정민 첫 만남에 사랑 고백 해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