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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6 2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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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문학, 예술, 과학, 종교, 사회 가리지 않고 다 찾으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결과가 유용한 거 같아서 늘 감사하던 여러분에게 공유하고 싶음.





1.인간의 보편타당한 공통 요소는 '고통'임. 각자 어느 분야에 어떤 강도로 고통을 느끼는지 다르지만, 결국 괴로움, 고통이라는 면에서 동일함.



2.그런데 '고통'은 본질이 아님. 인간은 누구나 '고통'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함.



3.인간의 보편 타당한 방향성은 고통이 아니라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방향'인 거지. 그 방향성을 이루지 못하면 저항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 '고통'



4.인간은 근원적으로 '조화'를 추구하고, '조화 상태'에서 기쁨과 행복, 만족을 느낌.



5.'조화 상태'에 이르려는 근원적이고 자연스러운 방향에 저항이 생기면 '고통'



6.이런 관점에서 더 이상 설명하지 못하는 인간 상태를 찾지 못함.



7.심지어 인간을 넘어 모든 물리적 현상이나 상태 해석에 공통점이 있음. 기체의 근원적 속성은 확산임.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확산하는 것이 근원 속성임. 이걸 강제로 어떤 상자에 담아 막으면 기체의 근원적 속성에 의해 '응력'이 발생함. '응력'을 영어로 Stress라고 함. 원래 속성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강제로 막는 경우 Stress가 발생. Stress는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상태를 표현하는 단어와 같음.



8.이건 열역학 엔트로피랑 동일한 설명임. 국지적 엔트로피 역전이 '본래 속성을 강제로 막는 것'에 해당하고, 이 과정에서 전체 엔트로피는 그만큼 증가해서 전체 엔트로피는 유지, 국지적 엔트로피 역전을 강제하는 지점에서 Stress가 발생.



9.심지어 해밀턴 역학도 같더라? 거기서 쓰는 개념은 '조화 진동자'고, 이름부터 '조화'임. 이게 그대로 양자역학으로 이어지면서 대칭과 보존을 설명함.



10.뉴턴 역학은 '관성'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역시 원래 물체의 속성과 외력이 가해지는 변화에 대해 기술함. 충격량이 Stress에 대한 뉴턴 역학 설명에 해당. 여기에 로렌츠 변환과 상대성 넣으면 상대성 이론이고, 역시 같은 방식으로 설명하며 대칭과 보존이 나옴.



11.그대로 유체 역학이나 동역학으로 옮기면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으로 나오고, 역시 같은 원리.



12.내가 찾아본 모든 것에서 동일하게 나옴. 해석 역학으로 봐도 모든 것은 대칭, 각기 변화하며 보존. 각 세부 분야는 물질과 에너지의 근원 속성인 '조화'로 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정과 Stress를 기술함.



13.다시 인간으로 와서, 결국 인간은 조화를 향하는 것이 근원 속성임. 그 방향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저항이 생기면 Stress, 고통.



14.이 인간 지점에서 매우 중요한 생각, 감정, 언어, 문자가 개입.



15.인간이 고통을 느끼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기 위해서는 저항이 없어야 함. 하지만 생각-감정-언어-문자는 생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변화 시키면서 무제한 증폭하는 속성이 있음.



16.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 그 생각과 감정, 충격은 나 하나에게만 존재. 그걸 언어와 글로 기록해 남기는 순간, 불특정 다수가 보면서 각자 충격이 발생하며 생각과 감정이 엄청나게 늘어남. 그리고 당연하게 불특정 다수도 나와 같이 생각과 감정을 언어와 글로 기록해 남기는 것이 가능하므로, 이건 무제한으로 증폭하는 피드백임.



17.결국 인간이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근원 속성임을 고려하면, 이러한 증폭 피드백에서 부조화, 고통(Stress) 형태가 반복되는 것은 그 자체로 재앙임. 충격의 반복으로 무한하게 부조화와 고통이 증폭됨.



18.반대로 증폭 피드백에서 조화로운 무언가를 내놓으면, 실체가 없는 생각과 감정이 인간에게 무한하게 증폭되면서 영향을 끼침. 마치 정지 질량이 없는 광자, 단 한번도 검출하지 못한 중력자가 실제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자기파와 중력 형태로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음.



19.이런 관점으로 보면 생각과 감정을 억압, 강제, 위협, 검열 형태로 내놓으면 피드백 과정에서 부조화가 증폭되며 점차 현실 세계의 인간을 부조화로 이끈다는 결론이 나옴. 반대로 생각과 감정을 조화로운 형태로 내놓으면 피드백 과정에서 조화가 증폭되며 점차 현실 세계의 인간을 조화롭게 만든다는 것도 나옴.



20.뜬구름 잡는 사이비 종교적 망상이나 신비주의, 과학 오용이 아님. 실제 역사에 조화를 증폭한 증거가 있음.


오스카 쉰들러, 니콜라스 윈턴 경, 요한 반 헐스트, 이레나 센들러, 아돌포 카민스키, 한스 폴레, 얀 자빈스키-안토니나 자빈스키 부부, 장기려, 유일한, 이태석, 서재필, 안창호, 손양원,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넬슨 만델라, 틱낫한, 달라이 라마 14세, 알버트 슈바이처, 도로시 데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제인 구달, 마더 테레사, 마호메트, 크리슈나, 석가모니, 공자, 노자, 소크라테스, 예수.



21.어떤 편견이 있는 사람은 저 목록 인물이 부조화를 늘렸다고 반박할 수도 있는데,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특정 종교적 관점이나 그런 것이 아님. 특정 종교 때문에 세상에 부조화가 늘어났다고 주장하려면, 반대로 그 종교 창시자가 존재하지 않는 역사를 가정하고 비교해야 함. 저들은 각자 역사에서 조화로운 증폭을 일으켰고, 그게 언어와 문자로 남아서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 없던 역사와 비교하면 조화로운 영향력으로.





결론 :


인간의 보편 타당한 본성은 조화를 이루는 것, 반대는 고통.


본디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것은 그에 의한 피해자, 부조화에 이른 사회를 걱정하는 조화로운 마음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사과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사과부터 떠올리는 것이 인간이다.

악한 것을 비판하는 순간 악한 대상과 그걸 공격하는 악의 형태 방법론이 언어와 문자로 남게 되고, 엄청나게 증폭한다.


결국 부조화한 생각, 감정, 언어, 문자를 쓰는 순간 스스로 증폭하여 고통과 저항의 굴레를 만든다.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방식은 그들이 억압과 강요, 검열로 접근했기에 완전히 실패한 것과 동일한 이유로 실패하고, 심지어 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스스로 고통과 저항의 굴레를 만든다.



더 나은 방식은 조화로운 모습을 생각하고, 말하고, 언어와 문자로 남기는 것이다.


행복하고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이야기 해야 하는 것, 국제 결혼을 했는데 관계가 행복하고 조화로운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거나, 자신이 조화롭다 생각하는 모습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것이다.



그것만이 당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에게 영향 받아 가장 싫어하는 모습으로 닮아가지 않는 유일한 길이다.


당신의 시간은 유한하고, 당신이 조화롭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말하며 추구하기에도 항상 시간이 부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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