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음. 자유로운 피드백 바람. - 주식 갤러리

요즘 모든 개념을 조화와 부조화 관점으로 보게 됨.조화는 단어 그대로 조화로우니 저항이 없는 상태, 기쁨이나 질서 같은 개념부조화는 단어 그대로 부조화니 저항이 강한 상태, 압력, 스트레스, 고통 같은 개념기존 편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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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인데 내 설명이 부족하지만 제대로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

일단 달린 댓글 고마움.

그런 관심 없었으면 내 글도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

댓글을 예시로 보강해서 이해를 돕고 싶다.

1.

한녀의 표독한 표정 = 세상의 모든 부조화를 응축시켜 놓음. 어떤것에도 만족을 모르는 한녀이기에 항상 부조화인 상태에 빠져있고 그게 외부로 나타난게 속칭 '그 표정' 이지

-> 이런 형식이 내가 말하는 부조화. 이건 댓글 기록으로 남잖아. 많은 주붕이에게 감정과 생각을 상으로 남겨 증폭 시키고, 반대로 페미에게도 상을 증폭 시키며 무한하게 확대 재생산. 조화로운 모습, 어떤 표정이 아름답다 라는 조화에 관한 모습과 조화로운 표현이면 반대 피드백이 가능하지 않을까? 조금만 편견을 버리고 보면 '그 표정'이라 비판하면 애초 반대 진영의 페미는 그걸 보고 더더욱 반발해서 '그 표정'이 좋지 않은 걸 알아도 바꾸기 힘들어지잖아. 왜냐면, 그걸 자신이 싫어하는 이들이 비판하니까.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매커니즘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는거지.

2.

좋게 말해서 알아들을 것 같았으면 애초에 부조화는 오지 않는다 친구야

-> 이건 다 분해해야 좋을 거 같음. '좋게 말해서 알아들어야 좋다'라는 전제가 있음. 이걸 또 쪼개면 '말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가 있고. 결국 다시 조화 방식으로 변환하면 '서로 말로 이해하고 조화로운 상태가 좋다'가 됨. 이 표현과 댓글 표현의 차이에 집중하고 있는 것.

3.

끌끌 한녀혼을 하게되면 모든 정답을 알게될것이네

-> 이 댓글이 상대적으로 조화로운 표현에 가깝다고 봄. 다만 마지막에 '탄다' 부분은 행위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 아님. 그래서 변환하자면 '열심히 살면서 조화로운 결혼과 문화권에 갈 것이고, 그것이 조화롭다' 정도가 됨. 이런 표현은 그 누구도 부정 못하고, 저항도 없음. 오히려 큰 영감을 주거나 영향을 미침.

그래서 개별적인 사례는 단지 예를 들기 위한 것이고, 뭐가 옳다 그르다 판단 층위가 아님. 저런 조화-부조화 방식의 매커니즘 자체에 집중하고 싶음. 왜냐면 그게 더 조화롭고, 저항이나 스트레스가 덜 한 형태로 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