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빙자간음죄 없어지면서 자유연애 자유섹스 가능해졌고
호주제 없어지면서 가장으로서 명예와 책임이 사라짐
간통죄 없어지면서 애인이 있어도 다른 여자랑 자도 되고
낙태죄 폐지되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생기면서 임신, 출산의 모든 리스크와 통제권리가 여자한테 넘어감.

따라서 정우성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고,
전적으로 문가비의 판단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한 후에
양육비를 지급하면서 모든 책임을 다하기로 약속까지 함.


사랑=결혼=책임=출산=부양의 모든 등호가 다 사라진 나거한에서
"결혼은 현실"만 남음. 현실적으로 볼까?

오직 '한녀혼'만 가부장제 책임을 짊어지게 하고
이혼 시 프리넙도 특유재산도 인정 안되고
현재 자산도 미래 수익까지 포함해서 반갈죽하는 불평등 조약임
국제결혼? 자국민보호주의에 의해서 재산 분할을 원천적으로 막음


너한테 평생의 소득 절반을 보증서달라는 친구가 있으면 어떡할래?
물론 아무 일도 없이 넘어갈 수도 있고 우정도 지킬 수 있지만
리스크를 생각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손절하는 게 정상적인 판단이지.

근데 왜 '한녀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