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무위키 미혼부 항목에 국결을 끼는 방식으로 미혼부를 자처하면 이론적으로 조선 국적을 깔끔하게 없애버릴 수 있다고 한 다음 그 구체적인 방법을 써놨더니 어디선가 피발작을 일으켰다는 이야기는 틈만 나면 해왔다.

오늘 있었던 정우성의 한녀혼 선 긋기 사건은 모계 국적을 제외하면 미혼부 자처라는 방법론과 정확히 일치한다. 미혼부 자처는 정확히 말하면 부계 관점에서 국적의 대(代) 물림을 끊어버리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국적의 대(代) 물림이 끊어지면 이론적으로는 일부 의무가 면제된다. 특히 국결이 동원되면 합법적으로 병역의무에서 자유로운 몸이 된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정우성이 미혼부를 자처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정우성 같은 사람이 국결을 하는 등 조선에 한정하여 미혼부를 자처한다면 한녀 입장에서는 재앙이나 다름없기 때문인데 비록 국결은 아니지만 정우성이 직접 미혼부를 자처하면서 자기 손으로 한녀애게 재앙을 내렸다.

앞으로 더 많은 한남들이 미혼부를 자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선에 혼인신고가 없다면 외국에서 혼인신고가 이루어져도 조선에서는 미혼부가 되므로 미혼부 자처에는 국결도 포함된다.

주식 이야기 : 상장이 유지되는 한 주식의 진짜 바닥은 1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