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들와들 야쿠자 사냥꾼 "하야토 무사시"

와들와들 야쿠자 사냥꾼 "하야토 무사시"앱에서 작성

ㅇㅇ

2024.11.23 20:22:57

조회 45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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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의 상징과도 같은 화려한 이레즈미 문신..

힘과 권력의 상징인 이것을 수집한 남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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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바로 하야토 무사시

사진 속 하단 좌측 3번째

오사카의 초 거대 야쿠자 조직인 카즈무라 조의 1급 살수였던 인물이다.

그의 또 다른 이름은 "야쿠자 사냥꾼", "도살자 무사시"

단신으로 라이벌 세력이던 야마카와 조직의 사무실에 카타나 두 자루와 박피용 칼 하나만 들고 난입하여 25명을 도륙하고, 3명을 불구로 만든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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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끔찍한 악취미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도룩 낸 야쿠자들의 등가죽을 박피용 칼로 도려내어 수집하고 다녔다는 것이다..

위 2번째 사진의 가죽은 오키나와의 겐사와 조직의 부두목 "애꾸눈 지로"의 가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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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수집품 중에는 유일한 여성 야쿠자로 유명한 니시무라 마코의 젖가슴도 있다고 하니 대단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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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한 그를 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들과,

경찰보다 그를 먼저 살해하려던 라이벌 야쿠자들에게 쫒기며 도망가는 와중에도 박피용 칼로 경찰 한명의 목에 깊은 상처를 내고,

야쿠자 4명을 참살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그는 다른 야쿠자 살수였던 "사냥개 류조"에게 왼쪽 안구를 잃고, 일본 경시청에게 긴급 체포당한다.

(류조는 특무대에게 즉각 사살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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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20년 형을 지낸 후 출소하여 교토 인근에서 조용히 살아가다 2014년에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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