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비꼬는 말 주고 받는 것 까지는 그렇다 치자 거기까지는 초등학교 남자 여자 애들이

장난치는 수준이고 심각한 갈등으로 치닫지 않음

그런데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음 만약 남자들이 여자들 인권이나 안전이나 그런

직결된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웃고 하면 어땠을 거 같음? 여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는데 매년 군대에서 죽거나 장애 입고 나오는 남자들이 상상 외로 많다

뉴스에 보도되는 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해 2년이든 1년 반이든 여자애들 니네는 모르

겠는데 감옥보다 더 해 실전 아니어도 그게 자유도 없고 위험한 상황의 연속임 사격

훈련만 해도 누구 하나 실수하면 죽는 거라 애들 얼마나 가슴 졸이는지 아냐? 니네

인간같지도 않은 페미들은 모르겠지만 다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고 소중한 목숨임

그런데 TV에 나와 그걸 비웃고 조롱해? 그게 인간으로서 할 짓이냐? 외국 같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도 남을 짓을 하고도 여자라는 이유로 페미라는 이유로

넘어갔지 근데 그 해당 프로그램 캡쳐 퍼지면서 남자 애들도 페미들이 지네한테

겨눈 게 장난이 아니라 진짜 독이 묻어 있는 거 깨닫음 그래서 지금처럼 남녀갈등

심각해 진 것임

지들이 선을 넘어 불을 질러넣고 니가 먼저 기분 상하게 했으니 내가 먼저니 이딴

소리를 하네 양심은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