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2023년 3월, 여대 상권 망해서 상가전체가 공실이고,
여대 앞에 남자가 한명도 안 온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렸음.

이상했던건, 여대들이 그땐 아무 반응이 없었음.
그래서, 나는 여대생들이 각자도생을 수용하는지? 의아했음.

지금 동덕사태 보니 각자도생을 수용한게 아니었음.

그니까, 작년에 여대상권 망하고 남자들이 발길 끊은걸,
여대생들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착각했던거임.

즉, 남자들이 잠시 발길 끊었지만 곧 다시 여대 앞 정문에서
여대생한테 대시하며 저자세로 굽실거릴거라는 낙관적인
착각을 여대생들은 했던거임.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1년 8개월이 지나도
여대 앞에 찾아오는 남자는 전멸이고 여대상권 싸그리 망해,
여대 주변은 귀신 나오는 묘지 같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임.

여대생들은 자신이 세상에 관심을 못받고 방치됀다는
생각에 분노와 우울이 극에 달했있던 찰나에,

동덕여대 남녀공학이란 좋은 구실이 생긴거임.

남녀공학은 구실일뿐,
동덕여대 폭동의 본질은
자신들이 이성에게 대시를 못받고
관심을 못받는 존재가 된데. 대한 울분이 원인임.

언론과 한남들이 관심 가져주니까
동덕여대생들 신나서. 더 폭력적으로 행동함.

또 폭동 날이 이젠 잊혀진 날이 된 빼빼로데이 다음. 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