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장 돈을 많이 벌 수는 있다.

성매매 업주 외에 성매매 아가씨도 몰수될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늘 공소장 받았는데 업주부터 저포함 10명 불구속이고제 죄명 성매매이고 적용법조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제21조1항, 형법 제48조1항입니다.4년전 동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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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을 벌어도 제대로 모을 수가 없다. 괜히 업소들이 카드 절대 안 받고 현금과 계좌이체만 받는게 아니다. 비록 창녀는 포주와 달리 필요적 몰수가 아니라 임의적 몰수이긴 하지만 진짜 돈을 많이 모았다면 대부분 얄짤없다. 게다가 몰수까지 가지 않더라도 탈세한 돈이기 때문에 세무조사를 하면... (뭐 그 1억 오피녀는 과세대상이 될 근거가 없다고 하긴 했지만 법적으로 창녀소득은 비과세라는 조항은 있지도 않은데 국세청이 바보라서?)

https://www.lawtalk.co.kr/qna/106281

그러다가 단속에 걸리면 보통 처음엔 기소유예일 수 있지만, 두번째부터는 최소 벌금형이 나온다. 그렇게 벌금형을 받으면 실효에만 2년이다. 아무리 사기업이 직접 보는게 불법이라 해도 해외여행 결격사유 등으로 거르기 때문에 이러면 막노동 말고는 '일반일'은 못한다고 봐도 된다. (전과 뿐만 아니라 업소녀로 일한 기간이 공백기로 취급되기까지 할테니) 윗 문단의 이유와 겹쳐 또 업소에서 몸 팔다가 걸리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된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4162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성매매’ 대신 ‘성착취’라는 용어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성매매 의심 유흥업소 점검 현장에서 만난 성매매피해상담소 춘천길잡이의집의 라태랑 소장의 말이다.최근 평일 오후 7시 춘천 소양동 일대 골목. 라태랑 소장과 상담원, 길잡이의집을 위탁운영하는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권남희 이사장 등 임원들이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종이판넬과 주변 상가 리스트를 들고 모였다. 유흥업소 현장점검을 위해서다. 상담원들은 4팀으로 나뉘어 소양동·조운동·효자동·근화동·약사명동·퇴계동·후평동 일대 ‘단란주점’ 혹은 ‘유흥주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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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임신 확률도 생각보다 낮지 않다. 콘돔 피임율이 90%(제대로 쓰면 98%지만 평균적으로는 85%라 한다.)고 다 콘돔 쓴다 해도 한달에 50번 떡친다고 하면 노콘으로 한달에 5번 떡치는 거랑 비슷한 임신 확률이다. 그러면 피임약 깜빡하거나 하다 보면 임신으로 직행이다. 대부분 낙태를 하지만, 그렇게 애가 생기면... 게다가 친부를 모르면 양육비 청구는 못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3964

차마 공개 못했던 '사채꾼' 악랄한 문자: 텍사스촌 여종사자 죽음 後 [그림자 밟기]

지난 10월 12일. 더스쿠프는 불법추심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매매 여종사자의 죽음을 보도했다. 그녀는 어린 딸이 다니는 유치원 교사에게까지 전달된 '악랄한 문자'를 본 뒤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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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꾸밈비 등으로 인한 포주의 빚도 페미들의 주장만큼은 아니어도 무시할 수 없다. 합법적으로 대출을 못 받으므로 대출이 포주 독점이며 따라서 이자율이 굉장히 높다. 물론 법적으로 선불금 무효 조항이 있긴 하지만 그걸로 빠져나오려 해도 자발적으로 시작했다면 성매매로 처벌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위 기사처럼 사채업자 끼고 그 무효 조항을 빗겨나가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