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노산은 남자 탓만 하는 거고, 우영우 출산에 결정적으로 연관이 있어서 그런 거다.

남자의 늦은 결혼은 여자들이 요구하는 기준치가 너무 높아서 그거 채우느라고 늦는 거고.

원래 결혼은 남자 26~28, 여자는 20대 초반에 하는 게 맞아.

왜? 남자는 어차피 외벌이로 일해야 하고, 여자들은 맞벌이 안 할 거면 집에서 살림하고 애 키우니까.

(실질 맞벌이 비율은 20% 미만이라는 거 감안해라.)  

그런데 여자들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할 생각도 안 하고 누리려고만 하니까 저 따위로 혼인 연령 늦추는 거잖아?

아니, 막말로 남자도 이혼할 때 여자가 정말 힘든 시기부터 행복한 시기까지 같이 했으면 엿같아도 재산분할 인정할수도 있어. 

근데 요새는 결혼 생활 처음부터 갖추라고 지랄하고 도축을 하니까 문제인거지.

또, 우리 어머니도 내가 노후에 정말 잘 모실 건데.

대체 내가 왜 그런 생각하는 지 아냐? 

내가 이일 시작하고 존나 힘들 때 내 옆에서 밥 해주고, 응원해주시고, 용돈 까지 주면서 도와주셨거든.

그 기간이 고작 1년인데 벌써 그런 생각이 들더라.

근데 노괴 너희는 고생 같이 할 생각도 없으면서 얻어먹으려고만 하잖아.

상승혼이 하고 싶다고?

그래, 그러면 고시 준비하거나 명문대에서 깡통차고 다니는 남자 뒤에 붙어서 뒷바라지 제대로 해라.

근데 안 할거잖아. 그러니 너희의 노산이 폄하의 대상이 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