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은 젊은시절에 가졌다면 건강하게 태어났을 애를 처음부터 죽이는 살인행위지만

우영우로 태어난아이는 평생을 고통받게된다.

하지만 그 우영우마저도 처음부터 우영우라는걸 알수있기에, 평생 감내하고 살아갈 설거지부부에게 알빠노를 시전한다.

여기서부터가 진짜다

태어났을때와 유아기에선 절대 알수없는

"경계선 지능장애"

학창시절에 지독하게 대갈이 빡통인 새끼들을 봐왔을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대갈이 빡통이지만 장애인같지는 않고, 특수 학급을 다니지도 않고 너와같이 학교를 다닌 친구들을 알것이다.

그들이 바로 경계선이며 이들이 무서운이유는

학창시절과 부모의 관리가 닿을때만 해도 멀쩡한사람이

갑자기 혼자서 큰 사고를 치거나해서 집안을 풍비박산을 낸다

차라리 아무능력도없는 인간이라면 그런사고조차 칠수없지만

말그대로 경계선인 그들은 겉보기엔 멀쩡해보이지만 그들의 선택과 판단은 일반인들을 아연실색하게만든다

이미 한녀에게 설거지당한 퐁퐁이는 운좋게 한녀의 마음을 돌려 도축을 피한다고해도 성인이된 자식이 사고치는것만은 어떻게 막을수가없는 것이다.

이건 유산, 우영우, 도축을 모두 피한상황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일이라는 것이다

그저 아내가 늙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