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매력을 키워야 한다. 왜냐하면 매력에서 모든 행복과 기회가 시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아야 사람은 살아갈 수 있다.

매력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흔히 욕하는 나르시스트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도 자신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을 모욕하고 무시하면서 우월감이라도 누리려고 하는것이다. 따라서 타인을 모욕하는 사람은 사실 자신에 대한 혐오가 강하다. 자기 혐오가 강할 수록 타인을 의도적으로 모욕한다. 답이 없는 사람으로 삶 자체가 지옥이며 가장 효과적인 형벌은 고립과 무관심이다. 극좌추종자들 중에 이런 유형의 인간들이 많이 있다.

즉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이게 안 되면 돈, 명품, 명성에 집착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이것들을 얻어도 공허할 뿐이며 타인에게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럼 어떻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나?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오직 극소수의 사람들만 가능한 영역이다. 애시당초 안 되는 인간들이 더 많다. 최소한 결핍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그 결핍이 본질에 대한 겻이어야 한다. 무소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한 것을 충분히 가지고 불필요한 것을 가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태생적으로 좋은 매력을 가진 사람들도 대부분 성장 과정에서 낙오하거나 흑화된다. 좋은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좋은 환겨은 완벽하게 안전하고 부유한 환경이 아니다.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고난이 적정 횟수로 있어야 하며 이때 그를 바로 잡아주고 안내해줄 멘토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극소수의 매력인들 주위에는 다수의 추악한 악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 부터 강한 매력인들은 자칫 패왕적 독재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날은 매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 조차도 씨가 말랐다. 왜냐하면 대중화로 인해서 혐오스러운 인간들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며 이들과 어울리거나 이들이 좋아하는 대중문화를 접하다 보면 가스라이팅, 세뇌가 되어 본질적인 매력이 썩어 버린다.

반면 혐오스러운 인간들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그 반증이 바로 연예인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인기로 먹고 사는 존재다. 형오스러운 인간은 혐오스러운 인간을 좋아한다. 놀랍지 않은가? 지금 연예인들을 보면 혐오와 보통의 중간 정도 수준이다. 즉 이게 현재 대한민국 평균 혐오매력 지수다.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혐오력은 전 세계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