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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념요망] 설거지론이 가져온 결혼시장의 변화 (장문주의) - 주식 갤러리

80년대 보수-엄숙주의를 넘어 민주화 운동과 함께 90년대부터 본격 자유연애 주의가 도래하기 시작함 <노태우 정권 퇴진시위>00년은 개방화의 정점이었음 < 90년대 압구정 풍경&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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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때 생각날때마다 칼럼을 써내려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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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년 출생 남자들은 이상한 부채의식이 있다.

바로 엄마-누나-여동생의 희생으로 사회에 진출했다는 부채의식이다.

맏딸은 살림밑천이다.

다들 잘 들어봤을꺼다.

그때 당시에는 경제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분배 자체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집안의 모든 부가 말그대로 장남-아들에게 집중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이 갖고 있는 부채의식을 82년생 돼지영 세대들에게 그대로 풀었다.

그때 당시에는 월사금.. 즉 수업료가 있었다.

매달 학교에 내는 수업료다 그거 없으면 중학교도 못다닌다.

무상교육된 지금은 다들 모르겠지만 그 수업료도 무시못할 정도였기에 대부분 그때당시의 누나-여동생들은

집이 가난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그래도 집이 여유가 있으면 고등학교 정도가 최종 학력이었다.

그리고 바로 공장으로 가서 돈을 벌었다..

누나들이 공장가서 미싱돌리거나, 생산직 현장에서 납땜하면서 번 돈으로

<70년대 공장에서 일하던 여직공- 우리의 어머니 세대다.>

<80년대 대학생들>

오빠-동생 중학교-고등학교 학비를 냈다..

그리고 그렇게 지원을 받아 대학을 나오고 사회에 진출하고 했다.

그리고 이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고도성장의 과실을 그대로 받았다.

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페미니즘에 어설픈 관용을 보이는 건

자기들 누나-동생을 투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은 모른다.

이미 그들이 과장이며-부장 달때 들어오는 여자들은 아무런 차별 받지 않는 세대임을...

실질적인 지표로도 나아타난다

82년생 돼지영세대가 대학에 진학하는 2001년 경이면 이미 대학진학 격차는 무의미해 정도로 줄어들었다.

오히려 2010년 이후로는 남학생을 추월하기에 이른다..

이것은 실질적으로도 여성의 차별이 희미해졌다는걸 의미하고

대부분 80년대 이후 출생자 남자들은 공감하는 사실이다.

오히려 남자니까 힘쓰는 일하고

남자니까 위험한일 하는게 당연하게 되었다..

그만큼 이미 사회적 남녀차별은 희미해졌지만

이놈의 스윗 영포티-좆팔육 세대들은 그걸 모른다.

자기들 누나-여동생은 돕지도 않으면서

쓸떼없이 사회의 여자들에게 스윗함을 발휘한다..

그게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다.

이들의 문제는 그것뿐만 아니다.

자기들은 속된 말로 단칸방 시작이 많았다.

단칸방=전세=아파트

이 루트였다.

아무것도 없어도 사랑만으로 남녀가 결혼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경제적 부를 이루었다.

<드라마 첫사랑의 한장면>

실제로도 이들이 본격 아파트 갈아아타기를 시작하는

2000년대 아파트 값 폭등이 일어났다.

이들이 만든 아파트 투기는 역대급 부동산 급등을 이루어났다.

서울로서울로 문화를 만든것도 부동산 투기 문화를 만든것도 바로 이세대듣ㄹ이다..

그러나 내로남불 그자체인 이세대들은

원룸시작하면 반대한답시고 난리친다.

결국 대한민국은

망조가 들었다.

이 망조에 이 70년대 남자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수는 없을 것이다.

3줄 요약:

1. 온갖 혜택은 다받은 60~80 세대가 자기누나 동생에 대한 부채감으로 스윗함을 발휘한다.

2. 솔직히 82년생 돼지영 세대들은 불이익 받은거 없다. (그 윗세대면 모를까)

3. 대한민국은 망조가 들었고 탈출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