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박탈감도 이해가 가긴하는데 제발 현실을봐라

너희 박탈감도 이해가 가긴하는데 제발 현실을봐라앱에서 작성

여의도여고3학년2반

2024.09.29 19:01:39

조회 105 추천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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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여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설령 정권이 뒤집혀 페미들이 국회에서 사라지고 여성을 징병하는 시대가 온다 하더라도, 남성의 지위가 높아질지언정

너희는 여자에게 사랑받을 수는 없다.

언젠가는 법이 바뀌어 퐁퐁남이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고 불륜을 강하게 처벌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아내는 퐁퐁남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단지 처벌이 두려워 남편을 함부로 갈구지 못할 뿐이지.

뭐 외국 여자랑 결혼하면 된다고?, 스시녀는 양녀는 눈이 없나? 단순히 못생기고 잘생기고를 떠나서,

너네같은 사람의 몸에서 풍겨나오는 그 특유의 찐따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자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다.

더더욱 절망스러운 사실이 뭔지 아냐?

수많은 주갤러들, 도태갤/모솔갤 등을 포함해 여성을 혐오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사랑은 허상이고 한국 여자와의 결혼은 자살 행위라 말하면서도,

마음속 깊은 어딘가에서는 '혹시 나를 사랑해줄 여자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끊어낼 수가 없다.

겉으로는 MGTOW를 하는 척 해도

마음 속으로는 평생 열등감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도 뭐 어쩌겠는가, 이렇게 태어나버린 걸

그냥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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