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 마통론 등등 뭐 없는 이야기 지어낸거 아니잖어?

상식적으로 주갤러들 대부분 한때는 다 평범하게 말 통하는 같은 한국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 가정 꾸리는 로망을 마음속에 막연히 품고 있었는데

이 나라 사회랑 여자들 꼬라지가 도저히 그걸 허용을 안 하니 대가리 깨지고 결국 불공정 거래를 거부한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결과론적으로 설거지론 마통론 국결론등이 뜬거지.

뭐 애기때부터 응애 퐁퐁 멸녀 나거한 이 ㅈㄹ 하고 있었겠냐?

나도 얼마전에 결국 상견례 취소하고 한녀혼 손절 성공했는데

근데 우리 부모님이 나보고 ㅇㅇ야 내가 생각해보니 국제결혼도 꼭 나쁘게 볼 건 없는거 같다.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부모님이 저리 변한 이유가 나이 60 바라보는 부모님이 주갤이론을 접하고 대가리 깨져서 일까??

ㄴㄴ

결혼 준비 과정에서 웨딩사진 촬영 비용부터 해서 아파트 전세, 또 신혼여행비 이런거 다 나랑 부모님 쪽에서 부담하게 생겼었고.

또 이 ㅈ같은 x 뭔 지 친구는 결혼전에 남편한테 명품백 받았다고 말하면서 은근히 ㅈㄹ 할때에 빌드업 쌓다가 또 개내 집안 형편이 별로인건 알고 있었는데 결혼식 준비 비용도 어째 여자쪽에선 일언반구도 없고 하다 보니 이 과정을 거쳐 우리 부모님도 결국 여러모로 감정이 상해서 결국 이리 된거임 ㅋㅋㅋㅋ

주갤 이론들이 절대로 인터넷 상에서의 찻잔속의 태풍이 아님 ㅋㅋ

다 현실에서 나거한의 ㅈ같은 불공정거래를 겪다가 대가리 깨지고 감정 다 상한 상태에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주갤 이론 접하면 이제 겉잡을수 없어 지는 거임 ㅋㅋㅋㅋ

나도 실제로 그런 케이스고.

아무튼 나도 예전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이 사회 특히 한국결혼문화에 대한 불만이 이미 자리 잡고 있었는데 주갤 이론 접하고 나니 방아쇠가 당겨진거 마냥 한국여자들에 대한 시선이 많이 변함 ㅋㅋ

아마 확신하는데 결혼 준비 과정에서 돈 문제 특히 남자쪽이 일방적으로 돈을 들이붓는 이 문화를 체험하면서 감정 상한 친구들 실제로 엄청 많이 봤고 그 친구들은 결국 주변 눈치땜에 참고 넘어가며 결국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결혼 하고 애 낳고 이야기 하는거 보면 참……

애 보며 자기 애가 너무 사랑스러우니 일단은 결혼생활에 만족은 한다는거 같은데 뒤에서 와이프에 대한 불만은 ㅈㄴ 터져나옴 ㅋㅋ

무슨 나랑 저녁에 만나는 것도 최소 3일전에 미리 말해서 허가를 받고 만나고. 또 유아용품 땜에도 스트레스 많이 받던데.

유아용품들이 어마어마 하게 비쌈. 유모차가 무슨 150만원 뭐 200넘어 가는 것들도 있다는데 자기 입장에선 그냥 적당히 50만원 짜리 유모차 사면 안되냐 물어보니 애기한테 쓸건데 좋은걸 써야지 니가 애아빠냐?? 이러면서 싸움난다 하고.

다른 유아용품들도 개내 말론 가격이 후덜덜해서 부담이 많이 된다고 힘들어 하던데 근데 유아용품들도 꼭 그렇게 비싼 것만 있는게 아니라 적당히 싼것도 구할수 있나봐.

정 안되면 당근마켓도 있고…

근데 와이프가 납득을 못 하길래 뭐 때문인가 지들 나름대로 유심히 관찰하고 대화 하면서 떠봤다는데 맘카페나 엄마모임 같은데 나가서 거기 엄마들끼리 자기 애 유모차나 젓병 등 가격이야기를 희안하게 해대나봐 ㅋㅋ 엄마모임은 그렇다 치는데 문제는 맘카페에서 이런게 좋다는 후기 올리면 실제로 와이프가 그거 보고 이거 사야한다고 했던적도 많다 하고 ㅋㅋ

아무튼 그 친구들 지금은 진짜 애만 보면서 결혼생활 버티는 느낌이던데 개내가 혹시 인터넷에서 주갤 이론 접하면 어찌될지 좀 걱정이긴함 ㅋㅋ 남자들 입장에서 이 주갤이론은 한번 접하는 순간 아무리 부정할려 해도 점점 부정이 안 되는 마수에 걸린 느낌이라.

아무튼 이미 결혼식 올리고 품절 된 내 친구들은 뭐 ..행복을 바라고..

일단 난 구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