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직장내 괴롭힘, 적성, 근무환경 등등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퇴사하는 사람들 브이로그 쭉 보는데 한결같이 공통점이 있다

남.

퇴사 하더라도 일단 걱정부터 하고 봄. 

왠만하면 이직할 직장 미리 알아보고 몇군데 이력서도 넣어둔 상태에서 퇴사함.

퇴사후 며칠 쉬지않고 바로 재 취업하거나. 재취업 되지 않으면 단기 알바라도 하면서 생활비 등 금전적으로 어떻게든 공백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함.

여.

퇴사~ 후련하다!ㅎㅎ << 가 기본마인드

퇴사 첫날부터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주자 이러면서 1명 열외없이 외식 부터 박음. 친구들 불러서 2~3차는 옵션.

퇴사후 계획 딱히 없음. 일단 쉼. 천천히 그 후 알아볼생각이다. 라며 자기합리화함. 돈 걱정이 없는건지 안하는건지. 걍 생각이 없는듯

퇴사전 미리 이직계획은 커녕 현 회사의 단점들만 읇조리며 스스로 퇴사할 자기 변명식 명분만 주구장창.

최근들어 유튜브에 퇴사 브이로그 라고 검색해서 남녀 쭉 훓어봤는데 극명하게 남/여 차이가 갈림.

여자들 퇴사할때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금전적 걱정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것이 이른바 호강스, 명품, 해외여행, 오마카세등 요즘 여자들 세태와 그 의미가

일맥상통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듬.

아 결혼할때 마통으로 혼수해가는것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