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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 인문학: 한녀는 한 마리의 타조^^(타조론)모바일에서 작성

주갤러(15.204) 2024.09.01 17:23:24
조회 150 추천 1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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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는 타조다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바로 한녀의 본성과 관련된 비유이기 때문이다.

가만보면 한남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힘든 한녀들의 행동이 있다.

아버지의 정년이 다가오는데 알바조차 하지 않는 한녀...
전체 은둔형 백수중 72.3프로를 차지하는 한녀...
겁도 없이 리볼빙을 신청해서 마통탑의 제물이 되는 한녀...
쓰레기가 집안을 가득 채워도 치울 생각을 하지 않는 한녀...

기괴하다...정말 순수하게 궁금하다...왜 저럴까?

우리는 동물의 세계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바로 <타조>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심리학에는 <타조증후군>이러는 것이 있다.
"타조는 알고 있다 저 멀리서 포식자가 다가오는 것을...
하지만 타조는 다른 것도 알고있다
자신이 그 포식자를 피할 능력이 안된다는 것을..."

그래서 타조는 고개를 땅속에 묻는다
그저 내 눈에만 안보이면....그저 내 눈에만 안보이면....
눈물나는 희망사항을 마음속으로 되뇌이며...
(물론 과학자들이 발견한 진실과는 차이가 있다, 비유가 탁월해서 오늘날에도 쓰이는 용어이다)

자 사설이 길었다. 이제 보이는가.

한녀도 알고 있다 아버지의 정년이 다가오는 것을, 하지만 다른 것도 알고있다 자신이 알바조차도 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한녀도 알고 있다 저신이 은둔형 백수라는 것을, 하지만 다른 것도 알고 있다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는 없다는 것을

한녀도 알고 있다 자신의 소비가 분수에 넘친다는 것을, 하지만 다른 것도 알고 있다 저신이 절제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한녀도 알고 있다 자신의 방이 관리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하지만 다른 것도 알도 있다 이제는 자신에게 방을 치울 의지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내 눈에만 안보이면...내 눈에만 안보이면...


그저 부모님의 눈빛을 외면하고 그저 이번달 용돈만...
그저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그저 오늘 하루만...
그저 카드 결제청구금액을 가리고 그저 이번 마라탕만...
그저 발로 쓰레기를 밀어내며 그저 내가 잠들 자리만...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다...포식자는 언젠가 나를 닾친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부모님은 안젠가 퇴직한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마통탑은 언젠가 추심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쓰레기는 언젠가 방을 채운다...


언제나 정면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문제를 직면할 수 밖에 없었던 한남...언제나 남들이 해줬던 한녀...

인간은 인생에 적어도 한 번은 자신을 건 도잔을 해야한다...
인생의 파도는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녀처럼 한마리의 타조가 된다...인간이 아니라...

인생을 발전시키는 것은 언제나 고통...오늘도 국결이라는 길을 뚫고 있는 한남들을 응원한다...

나도 곧 간다., 딱 기다려라 여보

주갤 인문학 1편: 블라에는 왜 페미가 없을까?
https://m.dcinside.com/board/neostock/5629647?headid=&recommend=&s_type=subject_m&serval=%ED%99%94%EC%98%81%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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