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확실히 좋아졌고 

최상급의 여자도 많이 늘었다. 

여자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라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 

반면 남자는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라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녀에 비해서 한참 부족한 이유는 원래 한녀 수준이 진짜 바닥 오브 바닥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한녀 표정 표독하다고 하는데

과거 사진 한번 찾아 봐라. 그때 표독이 아니라 거의 살쾡이, 살모사 눈깔이다. 심지어 얼굴도 광대 턱이 발달해서 남자스럽다. 

그러나 한남은...

점점 안 좋아진다. 

남돌, 연예인 보면 알지?

확실히 못 생겨졌다. 20년 전만 해도 진중한 느낌의 남성성을 가진 남자 연예인들이 많았다. 고수, 원빈, 소지섭, 장동건 등등

근데 지금은 화장 떡칠한 여성적인 남자들 밖에 없다. 없는 남성성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드라마, 영화 등에서 권력, 돈, 학력, 지적 능력을 과장해서 보여준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그것은 남성성을 위장하기 위한 요소에 불과하다. 

남성성이란 산발에 낭닝구와 반바지만 입고 포터를 끌고 다녀도 멋이 있어야 한다. 이게 남성성이다. 

남자 사이에서 여혐이 폭증하는 이유가 바로 여자에게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남성성이 없거나 못 생겨도 돈, 학력, 권력이 있으면 여자를 쟁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여자들이 남자의 진짜 본질을 찾기 시작했다. 돈, 학력, 권력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런 것들이 통하지 않으니까 대부분의 한남들은 여자에게 진정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러니까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원하는 것이 높아진다. 매력을 느끼지 못 하는 아니 혐오스러운 남자와 결혼을 하려면 더 많은 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자신이 좋이하는 남자에게는 무엇이든 한다. 

엄마가 아기를 키울 때 느끼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100이면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은 50~70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