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에게 들은 유럽여행 좌절과정.ㄹㅇ

한녀에게 들은 유럽여행 좌절과정.ㄹㅇ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47) 2024.08.30 18:37:26

조회 164 추천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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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만나러 유럽갔던 한녀후배에게 들은 이야기임.

1. 양남만나면서 유럽돌아다니는 환상을 가지고 자기친구랑 유럽행 티캣을 끊음

2. 비행기탈때 조선에선 안보이던 키크고 젖통크고 된장통큰 다리긴 백마들보면서 1차현타

3. 유럽 도착해서 비행기 내려보니 쌀쌀맞은 독일인들에게 2차 현타

4. 남들에게 관심많은 조선인답게 길거리 돌아다니는 ㅆㅅㅌㅊ 독일금발게르만 백마들 관찰하다가 3차 현타

5. 호텔 도착해서 씻고 밥먹고 거리 좀 걸어다니다 좆중고딩들한테 칭챙총 니샹췅챵슁랑따~ 소리듣고 4차현타. 지하철에선 맞은편 앉은 인셀삘나는 ㅎㅌㅊ독일남이 칭챙총 거리면서 중국창녀들이냐고 물어봤다고함. 여기서 아무도 도와주지않아서 눈물날뻔했대

6. 다시 호텔 복귀. 계획은 틴더 돌려서 괜찮은 독일남 만나려고 했는데, 이미 멘탈나가서 걍 친구랑 한남팟 찾아서 한국인끼리 관광, 먹방찍다가 왔다고함;;

4년전에 들은 이야기니 지금은 좀 나아졌으려나 모르겠습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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