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 축복이다.

인생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 축복이다.앱에서 작성

주갤러(211.235) 2024.08.29 14:44:57

조회 75 추천 0 댓글 2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줄 이들을 찾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나를 좋게 말하는 친구야말로 진정한 친구이다. - 토마스 플러-

친구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 - 인디언 속담

자신 스스로를 되돌아보도록 하자.

부끄러운 인생을 살았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였는가?

실언을 하여 누군가를 상처입힌 적이 있는가?

다른이들이 먼저 다가와 부족함을 채워주길 바라는 것보다, 내가 먼저 부족함을 채워주러 다가서는게 빠르다.

허나, 이런 복잡 미묘한 관계들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 해결된다.

그렇다.

외로움이란 누군가를 향한 갈망이 되기도 하지만

존재하지 않으면 텅 빈 공동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텅 빈 공동에 따스함을 전달하여도, 그것은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그 안에는 인간의 희노애락이 모두 들어가 있지만,

너무나도 어두어 빛을 삼키어 바래졌다.

이따금씩 하나, 둘 새어나오지만 그게 그 공동의 어두움을 치우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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