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
약한건 죄악이고 약자는 죽임당해도 싸다는 그 냉혹한 논리가
일본을 이끄는 정치인들을 항상 정신이 번쩍 들게 해온것 같음.
일본 본인들이 약자의 입장이 될수도 있기 때문임.
일본은 겁이 많은 나라고 적자생존이라는
매우 냉혹한 프레임으로 국제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현실주의자,
생존주의자들이였기 때문에 외교를 잘해왔던거임.
하지만 한국은 기본적으로 씹선비 문화였음.
냉혹한 현실보단 자기가 믿고 싶은것만 믿는 이상론에 기대는
낙관적이고 게으른 새끼들. 그게 한국이란 나라의 정체성임.
국민 개개인들도 위기의식과는 거리가 멀고 하나같이 안전불감증들이고
휴전국가인 주제에 요즘 시대에 간첩이 어딨냐는 이런 개먹물 새끼들이
득실거리는 나라가 한국이고 세상에 끔찍한 일들 일어날때마다
지가 믿고 싶지 않은 일이고 자기 주변 세상은 안전하다는 이유만으로
주작 타령하면서 세상을 좁게 보려하는게 이 나라 국민들 수준인데
정치인들이랍시고 외교를 잘하면 그게 존나 불가사의한거지.
한국국민들의 보편적 정서가 ‘한심함‘ 한마디로 표현할수 있을만큼
개병신인데 거기서 나온 정치인들이 무슨 우수한 국제사회적 외교질서를
멀리 바라보는 통찰력과 식견을 갖고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