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선의 미래에 대한 주제의 유튜브 영상을 종종 보고있다.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읽다보면 박정희와 같은 인물 즉 초인, 철인과 같은 인물이 나와 나라를 구해주길 바라는 댓글이 간혹 있다.

예상컨대 2030남자가 쓰진 않았을거고 오팔륙, 조선게들 중 하나가 썼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인데, 나는 댓글을 본 순간 조선인들 양심 결여된거 본게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새삼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조선인들은 스스로가 희망을 걷어차며 그런 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 조선 팔도 어딘가에 훗날 그런 일을 해낼 수 있는 인물이 존재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그런 인물이 존재한다면 지금 어딘가에서 오팔륙, 한녀, 조선게들 즉 조선인들에게 개같이 쳐맞으며 살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농후할 것이다.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지기 마련인지라 현재 그 인물이 처한 상황이 보잘 것 없고 초라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을 조선인들은 여지없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물어뜯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런 댓글을 쓰는거 보면 조선인들 지들 스스로도 도저히 가망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인데, 결국 본인들의 엄청난 업보 때문에 최후의 보루라고 볼 수 있는 마지막 희망까지 완벽히 걷어차고 있는 것이다.

그럼 앞으로 조선인들이 진정으로 해내고 받아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살아있는 동안 개같이 "고통"을 감내해내는 것이다. 조선 사회의 갖은 패악질을 견디다 못해 끝내 스스로 목숨을 던진 이들, 반강제적으로 이민을 간 이들에게 지었던 업보들을 겸허히 받아내는 것이다.

주제에 맞지도 않는 그리고 어울리지도 않는 희망을 꿈꾸고 있을 것이 아니라 몰락해 가는 나라에서 고통이 나날이 늘어가는 삶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조선인들이 진정으로 해내고 받아내야 할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