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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초등학교 2039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01) 2024.08.20 20:23:55
조회 96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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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은 총 12명.

학생의 수가 줄어들면서 '반'의 개념은 5년전에 대부분 학교에서 사라졌다.

그나마 이 학교는 서울에 있어서 학생이 많은 편이다.

6학년 담임 김한녀(35)가 초등학교 교사가 된 이유는

페미니즘에 심취한 주위 언니들이 나이가 차면서 직장에서 잘리자

급히 취집을 가면서, '한녀야 페미로 살아가려면 공무원만이 답이다'

라는 말에 위기감을 느끼고, 초등학교 교사가 된 것이다.

그간의 시위들과, 여성 위주의 정책들로 그저 먹고살기야 할만 하다지만,

요즈음의 학교 분위기는 정말로 때려치우고 싶은 일의 연속이다.

연금만 나오면 관둘까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오조 오억번씩 하는 그녀다.


일단 12명중 10명이 혼혈이다. 5년전만 해도 동남아 혼혈이니, 중국인 혼혈이니, 동유럽 혼혈이니

구분지어 기억해뒀지만, 이젠 생각하는것을 관두었다.

순수 한국인이 남자아이 단 두명

그중 한명은 자폐아고, 다른 하나는 발달장애아다.

당연하게도 둘다 엄마가 30대 후반~40초반에 낳은 아이란다.

어리고 팔팔한 혼혈애들 10명 사이에서 두 아이는 항상 치인다.

선생님으로서 중재해보려 해도, 힘 쎈 여자아이한테 맞고있는 모자란 남자애들을 보면

통쾌하기도 하고, 여자애가 때리고 있는 시점에서 개입할 여지도 없다.

다만 그들의 엄마가 귀찮게 자꾸 연락할 뿐이다.

그 세대 아줌마들이라 그런지 드세고 귀찮고 집요하다.

예전에 어울리던 언니들 생각해서 봐주고 있었지만, 최근 자꾸 이러시면

스토킹으로 신고하겠다 한 뒤론 좀 잠잠해졌다.


사실 김한녀도 취집 생각을 안한건 아니다.

여느 여자가 그렇듯

일에 치이고 힘든 순간이 오자, 취집을 떠올렸다.

그러나 교사라는 자기의 직업이 발목을 잡았다.

자신을 만나려는 사람은, 교사의 월급과 연금을 생각하고 오는 사람이지

김한녀를 보고 오는 사람은 없었다.

취집을 가려고 했던 주제에 그건 또 기분이 나빴나보다.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출산, 육아휴가를 다 뽑아먹은뒤 퇴직하면서

뒷통수를 후려도 그만이지만,

그냥 삔또가 상해서 남자들을 다 쳐내버린 것이다.

30초반까지만 해도 가끔씩 떠보는 소개가 오곤 했지만, 작년부턴 그 마저도 없었다.


사실 최근 스트레스의 문제는 따로 있다.

몇년전 정부에서, 여성 필수 건강검진 시기를 30살로 낮추고, 가임능력검사를 넣었다.

별 생각없이 받은 건강검진결과,

김한녀 35세, 조기폐경 예정이란다.

15년전만 해도, '노산이어도 괜찮아'라면서 40살도 가능하다 했는데,

청천벽력같은 소리였다.

20대에 출산을 해보지 않은 경우, 30대에 조기폐경이 오고, 기형아 확률도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단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더해, 학교에서 반의 두명의 발달장애, 자폐아를 따로 더 교육하란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교사 취업을 뚫고자, 보육교사 자격을 추가로 취득한게

이렇게 부메랑이 될 줄이야.

물론 그거 안땄으면 지금쯤 김한녀는 무직 백수였을 수 있지만,

김한녀는 일의 댓가같은걸 따질 줄 모르는

전형적인 한녀였을 뿐이다.


오후 4시

발달장애 학우는, 오늘 치료차 병원에 간단다,

자폐아 하나만 데리고 시간을 뭉개야한다.

오늘 다른 애들한테 맞았는지, 숨을 헐떡이며 흥분상태다.

마침 수업도 귀찮은데 그냥 좀 있어야겠다-

"꺅-!"

35세 여교사가 지르기엔 너무 소녀스런 비명이었다.

자폐아가 갑자기 선생님을 덮치고 옷을 삽입을 시도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방과후 학교는

김한녀를 도와줄 사람은 없었다.

맨날 얻어맞고 다니기에 무시했었지만,

자폐아는 매우 컸다.

초등학교 6학년임에도 벌써 키가 170이 넘고

몸무게가 90이 넘었다.

힘으로 전혀 상대되지 않는것이다.

....
...
..
.

김한녀는 남자는 커녕 인간을로도 보지 않던 자폐아에게 4번이나 질내 사정을 당했다.

그리고 조기폐경으로 심란했던 마음을 엿이라도 먹이듯이

바로 임신 되었다.

그녀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임신 기회

그것을 잡느냐 마느냐

그녀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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