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이 잘하고 못하고는 여자들한테 애초에 중요한게 아님

단지 여자도 경찰한다 여자도 대기업임원 한다 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필요한거..

실용성 없더라도 일단 여자라는 성별에 뱃지를 달아놓고 싶은 거임

마치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부리고

운전할일도 없고 운전 할줄도 모르면서 좋은 차는 사놓고 싶고

다 입지도 않을거면서 옷장은 가득 채워놓고 싶고 그런 심리

여자한테 필요한건 감투지 커리어가 아님

필요해서 만들어놓는게 아니라 "나도 이런거 있다" 라는걸 보여주고 자랑하기 위한 거임

여자는 단지 자신도 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남에게 시계를 차고 다닌다. 

시계가 멈추어 있는지, 정확한지 따위는 거의 중요하지 않다.

허영심 : 자기 분수에 넘치고 실속이 없이 겉모습뿐인 영화(榮華). 또는 필요 이상의 겉치레.

사전적 의미는 '필요 이상의 겉치레'다. 결국 허영이란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보다 '나는 어떻게 보일까?'라는 질문에 천착하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다

허영 = 거짓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