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도태년들은 어쩌다 한남에게 혐오증이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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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2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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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정말 해외에 나가서 몇 년 산 것도 아니고

아는 지인중에 외국인이 여러명 있는 것도 아니고

도태년 주제에 방구석 인터넷에서 소식을 듣는 인간들이 마치 삼리만상을 깨달은 것마냥 떠들고 다닐까요

답은 간단하게도 도태된 것일 뿐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남자는 커녕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 한번 잘 못하면서 커온 여러분들은 당연하게도 이 사회에서, 사람들에게서 토태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당연히 도태된 당신들의 모습에 호감을 가질 일이 없습니다.

몸무게는 50은 커녕 70대 중후반대도 훌쩍넘는 수준에 체형은 영화에 나올듯한 괴물이고,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기름진 머리카락에 디룩디룩 찐 살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 안그래도 최악인줄 알았던 당신들의 외모가 더욱 밑바닥을 향하고 그저 먼지와 다를게 없는 수준이 됩니다.

잠시 놀러간 베트남 여행에서 서비스업에서 일하시는 '유 피니쉬' 다낭 32호가 당신에게 웃음을 보여줍니다.

살면서 자신한테 웃어준 남자라곤 아빠밖에 없을 당신들에게 타지에서 처음으로 그런 경험을 겪자 당신은 큰 감동을 얻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그 남자도 당신에게 호감은 없습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당신에게 묻습니다.

정작 본인의 나라에서 조차 도태되면서 어울리지 못하는 당신이 일단 다른 나라의 남성에게 잘 보일 수나 있습니까?

연애시장에서 밑바닥을 걷고 있는 당신이 정말로 양남들이라고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그 남자들과 만날 자격이 있다 생각하십니까?

정신 차리십쇼. 당신의 위치조차 모르는 사람이 그런 바램을 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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