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음식 유행하면 보통 외식문화부터 들어오면서 사람들한테 뿌려지는데 

마라탕은 진짜 기괴하게 시작한 것 같음. 탕후루도 그럼.

유행을 만들기 위해서 만든 유행같다는 느낌???

집구석에서 혼자 돼지처럼 마라탕 시켜먹는 여자들이 어디서 시작을 했을까?

마라탕을 얼마나 잘 알고 잘 먹는다고 배달시켜먹고 그랬을까?

진짜 중국음식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은 이미 대림 같은 곳 가서 먹고 즐기는데 그런 곳 가서 본토 중국음식 즐기는 여자들 거의 못봤음.

한국어로 주문도 잘 못 받고 중국인들만 잔뜩가는 곳이 많음. 근데 다른 음식들은 그런 유행 안타고 왜 유독 마라탕만????

진짜 유명한 음식이면 해외 놀러가서 먹어보고 들어와서 한국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가면 마라탕 유명하다고 마라탕 먹은 적 있음?

이거 자세히 보면 또 이상한게 대림이나 안산, 차이나타운 같이 중국 노동자 있는 곳들은 마라탕 먹으러 안 감.

마라탕집 많은 곳은 2030 여성인구 많은 곳이고 중국인 대학생 비율 존나 높은 대학가 근처가 또 많음

인도음식, 터키음식, 중앙아시아 음식도 맛있지만 왜 유독 마라탕만 그렇게 퍼졌을까?

걍 중국인 유학생, 일하러온 중국사람들이 한국여성들이 더 가깝기 때문에 그 교집합에서 유행이 시작된거라 봄.

여성 커뮤니티에 조선족, 중국인 존나 많다는게 구라가 아님.

마라탕을 어디서 배웠겠어?

반례로 한국에 온 중앙 아시아 남성들 몽골인들 걔네들도 자국 음식점가서 많이 먹는데 이렇게 유행함?

애초에 같은 커뮤니티에서 떠들지 않으니 그렇게 유행할 거리가 없다고 봄

크게 소비하기 힘든 노동자로 들어오는 인구는 중국 남성이 더 높지만 결혼이나 유학생은 중국 여성이 더 높음.

한녀와 일녀는 유사성이 존나 낮은데 신기하게 한녀와 중녀는 유사성 존나 높지?

신기하지 않아? ㅋㅋㅋ

근데 한국에 유학온 중국 애들이나 일하러 온애들 보면 중국애들이 한국여자 애들보다 그래도 일 더 많이하고 성실함. 물론 집이 부자인 애들도 많고(조선족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