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상형을 만났다.

그녀가 슬픈 영화를 보고 너무 슬프다며 엉엉 운다.

너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

라고 생각 할수도 있을 것 이다.

당연하지 이상형이고 내 여자인데 당연히 저렇게 보일수 있다.

이 순간 그녀와 결혼을 한다면 우는 사람은 너가 될것이다.

너가 밖에서 치열하게 열심히 돈을 벌며

이게 정답이 맞는건가 라고 생각하며 우울감에 빠질때

그녀는 절대로 너의 힘듬,슬픔,고독에 공감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감성적인 그녀는 너에게 말 할 것이다.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서 바람을 폈다."

뻔한 드라마 같은 레파토리가 펼쳐 질 것..

우는 것은 너가 된다.

이성적인 여자를 만나라 난 그녀가 한녀라도 뭐라고 안할거다.

근데 한국에서 이성적인 여자를 찾기란 힘들다.

그녀들은 그녀들끼리 감정을 공유하지 못하면

왕따가 되어 친구가 없는 삶을 살 것이다.

그녀들은 그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이성적이었던 여자도 판단을 한다.

"감성적인 여자가 되자"

그렇게 그녀는 썩은 귤 상자 이론에 의거해

똑같은 한녀가 된다.

그렇다고 이성적인 여자가 감성적인 여자가 되자는 판단을 내리지 않더라도

친구가 없는 그녀는 너에게 집착을 할 것이다.

자주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지.

뚜렷한 꿈이 있고, 이성적인 여자를 만나라.

그건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는 여자이다.

그러나 일반 베타남인 사람은 만나 볼 수도 없는

환상, 연예인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국결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