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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29년 살아오면서 느낀 대한민국 모바일에서 작성

대위(106.101) 2024.07.10 12:00:03
조회 135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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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아마 내년 쯤 일본으로 이민갈 수도 있는 사람이다.
이민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뒤를 돌이켜보니 한국에서의 삶과 한국 사회, 한국 사람에 대한 생각이 물밀듯이 밀어쳐서
글로 남기려고 쓰게 되었다.
각설하고 들어간다.
1. 한국 사회
- 한국 사회는 크게 학교에서 처음 느끼고 군대에서 하드코어의 날것 버젼을 느끼며(육군) 직장 생활에서 그 액기스와 진국을 맛볼 수 있다.
난 군 생활을 최전방 격오지에서 했는데 정말 온갖 인간 군상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장 생활에서 봤던 소위 한국 사회에서
학벌도 좋고 머리도 똘똘하다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군대에서 고졸이거나 딱히 겉으로 내세울게 없었던 사람들이 훨씬 인간적으로 훌륭한 사람인
경우가 많았다.
내가 한국에서 회사 생활을 5년 이상 해본 것은 아니지만,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뭐랄까, 소시오패스들만 드글드글대는 온갖 협잡과
정치질, 음모와 음해가 난무하는 쓰레기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 사회 특징 중 하나인 실력보다 사람들과의 관계, 아부 이런 것으로 자신의 퍼포먼스와 직장 내 위치가 결정된다는게 정말 미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파벌, 종파, 라인을 나누는걸 주도하는 세력들이 있는데 한국인들 유전자에는 뭐가 있길래 이런 행동을 본능적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2. 한국인
-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다.
한국 남자들은 남자답지 못하고 그릇이 작으며 졸렬하고 옹졸하다.
한국 여자들은 믿을 수가 없으며 음흉하고 속물적이며 남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하다.(심리학적으로 소시오패스적 성향이라고 한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여기에 다 풀 순 없다. 하지만 한국 여자들은 바람피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듯 하다.
아니, 바람피는게 잘못된 것인 줄은 알지만 이성이란게 약해서 본능이 이성을 덮어버린다고 해야하나? 이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본능과 이성에 대해서 말한 김에 더 말하자면
한국인들은 이성이라는게 거의 존재하지 않고 본능, 감정으로만 살아가는 듯 하다.
말초적이고 1차원적, 자극적이고 본능적인 자극을 받으며 자극과 반응만을 하면서 평생을 살다가 죽는, 이런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한다.
무엇인가를 생산하고 창조하는 것보다 남이 생산한 것을 소비하고 파괴하는 행동을 위해 태어난 민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 사람들이 자기가 뭔가를 하고싶어서 그 꿈을 위해 평생을 도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냥 돈 잘버니까, 사람들이 우러러 봐주니까, 내가 남들보다 '위에 군림'할 수 있으니까 의사, 변호사, 약사, 판사, 정치인, 대통령 되고 싶은 것 아닌가?
당장 영부인 김건희부터 '내가 청와대에 들어가기만 하면'이라는 말을 통해 대통령이 되는건 그냥 '입신양명'하는 수단 중 하나일 뿐,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명예로운 직이 아니라는걸 증명해내었지 않은가.
이런 식의 저열한 정신상태를 개조하지 않는 이상 이 사회는 살아있는 지옥 그 자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한국인들은 남에게 의지하는 버릇을 고쳐야한다.
이런 남에게 의지하는 성향과 유전자 때문에 저런식의 '실력보다 연줄을 타고 정치질을 통해 입신양명하려는' 사회풍조가 만연하며
이런 성향은 또한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과하게 신경쓰며, 인도 카스트제도 급의 보이지 않는 사회적 계급과 비합리적인 규칙들을 양성하는데에 있어서 근본이 된다.



이런 남에게 의지하는 성향과 유전자 때문에 저런식의 '실력보다 연줄을 타고 정치질을 통해 입신양명하려는' 사회풍조가 만연하며
이런 성향은 또한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과하게 신경쓰며, 인도 카스트제도 급의 보이지 않는 사회적 계급과 비합리적인 규칙들을 양성하는데에 있어서 근본이 된다.
3. 한국에서의 삶
- 그냥 말할게 있을까?
한국에서의 삶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착취자, 피착취자
내가 잘나가면 나보다 못나가는 사람들을 면박주고 무시하고 밟아도 당연한게되어버리는 사회가 이 사회고
피착취자면 당연히 착취자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온갖 아부와 소위 말하는 '라인'을 잘타야하는 이딴 병신같은 사회가 우리 사회다.
이딴 이분법적인 원시적인 미개학대구조 때문에 사람들이 의사같은걸 그렇게 하고싶은 것 아니겠어?
결국 심리가 '피착취자'가 되고 싶지 않아라는 것에서 기인하는 집단 무의식이니까.
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점을 그 아무도 인식하지 못한다는거다.
한국의 저출산이라는 세계 역사에 유래없는 사건은 위에 나열한 이유들 외에도 수많은 이유들을 포함한 종합적인 문제다.
근데 이런 본질적인 문제는 전혀 통찰조차 못한채 무슨 회사에서 애낳으면 돈을 준다, 애를 낳거나 임신하면 정부에서 돈을 준다
이딴 개소리나 짓껄이고 있는 것임? 이것도 한국 사회 문젠데 대가리가 존나 나쁘고 무엇보다 핵심을 볼 줄 모른다는 것임.
뭐든지 그냥 주먹구구, 거적대기에 땜빵하듯이 미봉책으로 대충 해결하고 넘어가는거(예를 들어, 아스팔트 위에 높낮이 맞지도 않는 땜빵하는거)
문제점이 산더미처럼 있는데 문제점을 '인식 조차' 못한다는건 진짜 심각한 문제고
이 민족이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있는 것인지를 정말 고민해봐야하는게 아닐까?
오랜 역사와 근래의 과거를 돌아봤을때 정말 그러한지를 한 번 생각해봐야할 때가 오지 않았다 싶다.
한국에서의 삶은 그냥 씨발이다.


너가 서초동 타워팰리스에 산다고해도 집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길가다가 가래를 퉤 뱉는 사람과 칙칙한 하늘, 온갖 원가절감과 중간에 돈 빼먹기를 통해 만들어진 초록 유리, 쓰레기 자재 아파트들, 그리고 병신같이 옷을 입는 사람들과 보도블럭/아스팔트 위에 있는 알 수 없는 검은색 점이나 액체의 흔적들과 마주할 것이다.
위의 1문장이 한국에서의 삶을 축약시켜준다고 본다.
쓸려면 하루 종일도 쓸 수 있는데 여기까지 한다.
소시오패스가 전 국민의 50%를 넘어가는 개 미친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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