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병신도 아니고 돈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돈 안떼이고 본전에 이자까지 쳐서 받아내야

은행도 장사해먹는데 기업도 사업 새로 하려면 은행에 대출 받아야하는데 최소가 1조 단위임

그래서 돈이 존나 많으면 거기서 만족하고 끝일거같지만

기업인 입장에서는 내 개인재산이 존나 많아도 거기서 상속세 50%를 떼고 보아야하는게 있고

회사 경영을 해서 돈이 많아도 의외로 금방 까먹음.정치권에서는 일자리 만들어라 뭐해라하는데

그거 공장 하나 까는데만 1조는 들어감.니가 개 존나 씹부자도 아니고

계좌에서 1조 까서 공장 깔아줄게 이런건 빌게이츠급 되도 어렵다

아무리 빌게이츠급 부자되도 조단위 사업부터는 자기 마음대로 되는게 아님

조단위 사업부터는 국가의 도움 없이는 진행이 안되

정치인은 당연히 일자리 유치하는게 지 업적이니깐 기업인들보고 일자리 유치해달라하지만

기업인 입장에서는 공장 하나 만드는데 조단위 들어가는데 무조건 사업이 잘 된다는 보장도 없음

공장 하나 만들면 무조건 365일 라인 돌아가야하니깐 쉴세없이 생산하고 야근시키고 해야함

근데 이것도 중간에 노조가 파업하는 식으로 매년 함정카드가 발동함 

돈이 되는 사업일수록 많은 자본이 투입되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더 많은 자본을 필요로하게 됨

그러려면 더 많은 자본을 긁어모아야하니깐 은행이 자본을 모으기위한 착취도 극대화됨

기업도 신규사업을 진행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니깐 기업 회장이여도 은행에 문을 두드리고 대출을 받게되는거고

니가 대한민국에서 존나 잘나가는 삼성이나 현대차 회장이여도 은행에서 대출 받아야함

뭐 회사 자체가 돈 존나 많으면 은행 돈 안땡기고 사업할거같지만 안그래

그리고 은행 이자 갚을 능력 있는 회사면 그나마 양호한거지

지금 선진국들 기준으로 잡아도 한국과 일본도 지금 은행한테 받은 대출 이자도 못감당하는 기업들도 있어

그런 기업들은 진즉 사업 접고 망해야하는데 억지로 꾸역 꾸역 이어가는거고

뭐 내용이 존나 길었는데

3줄요약

1.기업이 사업을 하려면 은행에 대출을 받아야한다.신먹거리 사업일수록 조단위 투자가 필요하다.

2.니가 대한민국 대기업 회장이여도 사업하고 상속세 내려면 은행에 대출 받는다

3.일본이나 한국 기업들 중에 은행 대출금 이자조차도 감당 못하는 기업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