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맘은 다들 알다시피 연극성 인격장애 라는 병을 앓고 있다.

관심을 끌기 위해 여러가지 인격을 만들어서 연기를 하는 병이지.

대부분 코코맘의 인격들은 초라하기 그지없고 거짓말을 남발하지만, 딱 한 개의 인격이 눈에 띄었는데

그걸 'A'라고 칭하도록 하겠다. A는 신기할 정도로 상대방의 논리적인 오류를 잘 찝어내고, 그걸로 약올리는 걸 좋아한다.

사실 사람의 논리력과 상황을 해결하는 능력이라는 게, 논리적인 오류만 털어내고 행동하면

꽤나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거든. 그러니 남의 논리적 오류를 잘 집어낸다는 능력은,

자신이 생산적이고 좋은 영향을 퍼뜨릴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코코맘은 그 칭찬받을 만한 인격을

상대방 약올리는 데에밖에 사용하지 못했고,

자신의 최대 약점인 '사이비 신념'을 타파하는데 실패했다. 그 인격에서조차 말이다.

결국 1년이 지나 코코맘의 대부분의 인격과 'A'또한 히스테리적인 노처녀 심리에 오염이 돼버렸고,

코코맘은 영원히 생산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안타깝지.

뭐 그렇다는 얘기다. 이제와서 코코맘에게 긍정적인 사회에 이바지할 일말의 가능성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얘기해 봤자,

이미 늦은 얘기라서 그냥 한번 자극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쓰는 글이다. 아마 이제와서 A를 연기해봤자, 나이가 들어서 옛날만큼 똑똑하지 못할거다.

참고로 코코맘은 연극성 인격장애라서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구라다.

특히 자신에 대한 정보는 진실을 말하는 경우를 못봤으니 믿지 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