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옛날에 그루지야라고 불리던 그 나라임.

캅카스(코카서스) 3국 중에 한 곳

인류학 공부할 때 교과서에서 나오던 "코카서스인"에서 "코카서스"가 이 지역을 의미함.

역사적으로 동로마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그 덕에 현재까지도 조지아 정교회를 국교로 삼고 있음.

바로 밑에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이 이슬람 국가인 것과는 대조됨.

따라서 이슬람이 부담스럽다 해도 조지아는 무리가 없음.

현재는 직항편이 없고 중동 통해서 넘어가야하고,

패키지여행도 조지아 단독 없이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조지아 3국 묶어서 하는 경우만 있음.

그리고 이미 잘 알고들 있겠지만

조지아에는 미녀가 많음

구글링 하면 나오는 조지아 여성들임.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이슬람한테 하도 시달려서 이슬람 존나 싫어할 거 같지만

최근에 러시아한테 시달린 게 더 커서 러시아 드럽게 싫어함.

예전에 우리가 러시아식으로 그루지야라고 부르던 거 조지아라고 불러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한 전력도 있음.

위인으로는 타마르 여왕이 있고, 그 시기 짧게나마 전성기를 누렸음.

여튼 조지아 직항편 뚫리면 많이들 가봐 아름다운 나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