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한녀양공주들 버림받았다는 것도

상대남인 미군 말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

솔까 미국 백인남자들이 쓰레기 새끼들도 아니고

여자버리고 가는 게 취미도 아닌 싸이코가 아닌 이상

진심으로 기지촌 여성에게 사랑하는 감정이 있고 결혼할 의향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서든 미국 데려갈려고 했겠지

근데 한녀 양공주의 상당수는 팽당한게

미군에게 상처받은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이것도 미군 들 말 들어보면 딴 얘기 나올 듯

원래는 미군애들이 한녀양공주랑 결혼해서 미국 데려갈 의향은 있었는데

한녀 패악질에 한녀 특유의 매운 맛 겪고 나서 사랑했던 마음 싹 사라지고

걍 버리고 간 거 아닐까

일본도 2차 대전 패전 후에 일본인 양공주도 꽤 있었다는데

일녀 양공주들은 한녀랑 다르게 80프로 이상 미국 남자들이 본토로 데리고 가서 결혼하고 애도 낳고 살았다는데

대표적인 관련자가 해리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

이 사람도 엄마가 일본인 양공주였는데

아빠인 미군 병사가 순애보 처럼 해리 해리스 대사님 엄마 데리고 미국가서 결혼하고 나은게 저분인 거 보면

양공주 문제는 미군이 문제가 아니라 한녀가 문제였을 수도 있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