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조리병 출신이라 요리 할 줄 알아서 여친한테 요리 자주해주는데

이게 한녀들은 무슨 듣도보도 못한 인스타 ㅈ같은 요리만 해달라함 이게 ㅈ같은데 식재료 한 번사고 버려야되고 가격도 ㅈㄴ비싸고 이거 요리하는 게이들은 뭔말인지 알거임

근데 외국애들은 항상 고맙다고 맛있다고 하더라 대단한 요리가 아니여도 재료 사줄때도 많고

2. 외국애들은 한국 자체가 낯서니까 진짜 평범한 곳을 데려가도 엄청 신기해하고 재밌어함 한녀들은 또 ㅈ같은 인스타 명소 가자고 염병떨고 난 지방충이라 4시간 운전까지해야되고 예매 예약도 해야되고..

3. 내 여친이 일본애니 좋아해서 같이 자주보는데 음성은 일본어, 자막은 여친 언어로둠. 나는 옛날에 일어를 1년정도 공부했어서 언어2개 재밌게 공부, 복습 자연스럽게 가능

4. 외국애들은 확실히 내 취미를 존중해줌. 내 취미가 좀 특이한데 옷을 직접 만들거든. 집에 가정용 재봉틀도 있고. 근데 외국애들은 나도 배우고 싶다는 둥 이런 오픈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