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알파남으로 살면서 느낀 고뇌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6.25 14:34:51
조회 51 추천 0 댓글 0

일단 난 잘생기지 않았다.
근데 또 평범하게 생기지도 않았다.
어딜가나 긍정적인 의미로 캐릭터 하나씩 도맡는 외모다.
키는 182정도 군살 없고 안말랐다.
나이 27살
지금까지 여자 편력은 200명 좀 넘는 정도.


한 여자와 6개월 이상 사귄적도 없다.
물론 그 짧은 연애 기간동안에도 다른여자는 존나 만났다.
여자랑 자는건 너무나도 쉬운일이다.
역설적으로 네가 얼마나 병신같냐에 따라 여자들의 호감도는 상승한다.
네가 서울대를 다니건 방금 삼성에 합격했건 여자들은 그딴거 관심없다.
오히려 네가 학교같은거 때려치고 직장도 귀찮아서 무단결근하는것을 여자들은 매력으로 본다.



​애초에 암컷의 '본능'은 오로지 생물학적 우월함을 보는것이지 네가 뭘 얼마나 노력하고 인정받느냐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사회적 위치가 높아지면 또 다른방식으로 여자들이 꼬인다.
우리는 그걸 퐁퐁남으로 부르기로 했다.
생물학적으로 하자없고 애새끼마냥 표현하는것에 직설적이고, 사회적 규범에서 멀리 벗어날수록 여자들은 드라마를 보는것과 같은 효과를 느낀다.
쉽게 말하자면 여자도 사회의 압박을 받으니 멀쩡한 남자랑 결혼은 해야하겠지만 정작 자기 자궁에 정액 쏴서 임신시켜주길 바라는 놈은 정반대의 놈이라는것이다.



여하튼 각설하고, 내가 짧고 얕은 관계를 이어오면서 느낀 현타가 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본 기억이 없다는것이다.
이렇게 뒤지면 인생 손해인거같아서 이제 시작해보려고하는데 도무지 쉽게 먹버하면서 만들어진 소인배그릇은 도저히 고쳐지지가 않는다.

뭐 여자 많이 먹고다니는 새끼라고 고민이 없는건 아니다 이말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공지 ▦주식 갤러리 용어/은어 길라잡이 초급에서 고급까지!! Ver 1.1 [483] 우주방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26 250620 281
공지 주식 갤러리 이용 안내 [178] 운영자 20.05.08 63492 76
5415106 시간을 그렇게 많이 줬는데도 모자르다는건 주갤러(122.35) 06:03 4 0
5415105 르노 사태는 결국 똥팔육 스윗한남 ㅅㄲ들이 불러온 나비효과다 주갤러(211.234) 06:03 7 2
5415104 개혁신당 이주영과 결혼한 남자가 진정한 알파남이네! 주갤러(14.4) 06:02 10 0
5415103 51조 잇음 머 사야 하냐? ㅇㅇ [2] ㅇㅇ(175.223) 06:01 17 0
5415102 조 커 2 , 10월 4일 나오긔 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59 22 1
5415100 근데 서남부지역에 있는 회사는 딱하나뿐인데 주갤러(122.35) 05:59 6 0
5415099 어릴때부터 생각해왔다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ㅇㅇ(118.235) 05:58 16 1
5415098 페미표시 계속하는 이유 ㅇㅇ(183.96) 05:58 16 1
5415096 알파남은 전제 자체가 한녀한테 인정받는다는거 [1] 주갤러(14.4) 05:56 14 0
5415095 한남외녀의 사랑은 벽에서 피는 곰팡이와 세는 물로도 들어오지만 주갤러(220.87) 05:55 17 0
5415092 애초에 한녀들을 처음부터 만나지 않으면 무고당할확률은 10%정도로 [2] 주갤러(118.32) 05:54 19 1
5415091 미래 사회엔 ㄹㅇ 2등시민 생길수도 있겠다 [2] ㅇㅇ(183.96) 05:53 23 0
5415090 나거낙이론 ㅇㅇ(118.235) 05:52 27 1
5415088 난 이거 알고 생각보다 충격이였음 ㅇㅇㅇㅇ(175.208) 05:50 32 0
5415087 인생 열심히 살아서 뭐함?? [5] ㅇㅇ(211.234) 05:50 27 0
5415086 부모복,남편복,자식복 주갤러(115.143) 05:48 21 2
5415084 나거한: 한녀 올려치기 남자 내려치기 한국이잖아? 이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8 30 4
5415083 어머니 세대 떄 35살 이면 자녀의 나이는 10살 전후 아니었냐 [1] 주갤러(175.198) 05:47 17 0
5415082 길에서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주갤러(39.7) 05:47 10 0
5415081 한참 전 일베논란이나 지금 페미논란이나 주갤러(121.127) 05:46 20 0
5415079 이새끼 그리우면 개추 ㅋㅋ [1] 주갤러(118.235) 05:44 57 0
5415078 한녀충 특) 주갤러(169.150) 05:43 18 1
5415076 니들은 허경영 도 무고당한거아냐? [1] 주갤러(118.32) 05:42 44 1
5415075 노괴들, 알파남한텐 무고 안한다고 선동해서 합의금 뜯으려는거다 주갤러(14.4) 05:42 11 0
5415074 35.5세 90년생 한녀도 미혼율이 왜 60프로 인거냐 [1] 주갤러(175.198) 05:41 37 0
5415073 종합부동산세의 1주택자 폐지는 이루어질 것인가? 부촌(39.125) 05:40 18 0
5415071 한녀충들은 대체로 뭘 먹음? [3] 주갤러(169.150) 05:36 47 2
5415068 인생전반에 부모복이 제일이야 [6] ㅇㅇ(211.195) 05:34 53 2
5415066 분기점이다 골라봐라. [1] 주갤러(211.38) 05:32 35 0
5415065 알파남이고 나발이고 무고당하면 합의금 5천만원 뜯긴다 주갤러(14.4) 05:30 21 0
5415060 귀멸의 칼날 이번 화 지렸노 [2] ㅇㅇ(112.186) 05:23 49 3
5415058 20년전 중학교 동창 (한녀) 이 당시 남자동창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졸업 [1] 주갤러(118.32) 05:22 44 2
5415056 일본에서 첨보는 여자애랑 잤는데 심리 파악좀 [2] 주갤러(118.235) 05:21 53 0
5415055 로고도 지랄났네 주갤러(124.62) 05:20 50 6
5415047 보르노, 동탄 경찰서 사건 보면 존나 뿌듯함 [1] 간 호 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33 12
5415045 이더리움 ETF 승인연기 기대감 오히려 극대화.. 급등주위.. BITCOIN(106.101) 05:05 18 0
5415044 우리나라 출산율 떨어지는 이유 [3] ㅇㅇ(58.122) 05:04 119 9
5415041 한국 센징이들 남 눈치보고 남따라하는 삶 살기 심하네 이거 ㅋ 이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5 109 4
5415040 보빨쳐하다 망한 전세계 유례없는 개조선 나거한 [3] ㅇㅇ(223.62) 04:54 61 1
5415036 시집못가는 보리아줌마 ㅇㅇ(175.119) 04:51 38 1
5415034 30살 한녀 미혼율 93.3%. 35살 한녀 미혼율 62% [3] 주갤러(14.4) 04:49 72 4
5415032 슈엔강간해서죽이자. 닉은 한녀임. 남자를 범죄자로 몰려고 주갤러(14.4) 04:47 25 2
5415028 나 정도면 패션우울증이냐 [3] 주갤러(118.235) 04:43 89 1
5415027 못생긴 남자로 태어나는 것도 장애로 인정 해줘야한다 슈엔모유착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2 47 2
5415023 슈엔강간=한녀같은 자집애 ㄹㅇ 슈엔모유착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8 49 2
5415022 슈엔강간해서죽이자. 닉 의도는 남자한테 범죄자 프레임 쒸우려는거임 [1] 주갤러(14.4) 04:37 36 3
5415020 옳고 그름을 떠나서 고객을 욕하면 어떻게 하나 ㅇㅇ(211.234) 04:36 32 3
5415018 퐁퐁이 물어 놓고도 왜 사회에 요구를 할까? ㅇㅇ(210.179) 04:35 52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