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한녀들: 한남은 나빠! 여성 인권 높혀라! 남자를 탄압해라!
한녀: 맞아 맞아

-> 여자는 주체적 사고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다른 여성들(자신이 속한 집단)을 따름.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속한 집단'의 사상을 따르게 됨.

충분히 자신이 속한 집단의 사상에 절여졌다면, 이제는 단순히 따르는 게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가 됨. 영향력이 점점 쎄질 수 밖에 없음.

반면에,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결속력이 약하고 의견도 분분하기에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실질적 약자가 됨.

이제 저 사상에 충분히 절여진 한녀에게 한남은 그 사상에서 배척되어야 할 대상, 혐오스러운 대상임.

한남을 배척하는 이유는 혐오스러워서가 아니라, 한녀 집단 사상에서 한남은 '혐오해야 할 대상'이기 때문임.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근시안적임.

단적으로 말해서, 여자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내 이미지, 인간관계, 아이돌, 마라탕후루, 브이로그, 인스타, 내 감정 이런 1차원적인 게 중요하지

높은 수준의 사고가 필요한 국가의 미래, 안보, 기후위기, 경제, 정치, 시사, 철학, 과학, 논리 이런 걸 중요하게 여기지 않음.

한녀들에게는 자신이 하는 행동에 어떤 모순이 존재하는지, 자신들의 행동들이 사회적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그딴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저 한남을 배척해야 한다는 사상과 그 사상을 실천함으로써 한녀 집단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거에 불과함.

한녀들이 비도덕적으로 사는 이유도 그게 한녀 집단 사상에서의 도덕이기 때문임.

생각이 이렇게나 짧은데 국가가 왜 망하는지, 그 망하는 게 누구 잘못인지, 내 사상에 모순은 없는지 생각할 사고 능력이 있을리가 없음.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주갤러들이 그토록 경악하는 한녀들 특유의 애미 뒤진 모순성이 존재하는 거임.

나는 여성 특유의 집단 의존적 사고, 결속력, 비도덕성, 그에 따른 사회적, 문화적 남성 역차별이 현재의 사회를 병들게 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