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이 전경으로 군복무 하다 장애 입고 전역해서 아는 데

사실 전의경들이 고생한 것이 비해서 상당히 무시 당하고 있는 거다.

외국 같으면 아무리 공권력 약한 나라들도 최루탄, 고무탄 쏴서 진압할 좌파들의 죽창폭동을

맨몸으로 막아야 했거든. 아마 직업 경찰들이 진압했으면 이렇게 무책임하게 안 돌렸을 거다.

경찰놈들이 개놈들이라 군복무 하는 전의경들 공짜로 부리니까 저렇게 무책임하게 맨몸으로 진압

동원시켰던 것인데..

용산참사때 특전사 출신인 경찰특공대도 쇠파이프,도끼 맞고 죽은 것 보면은 특전사 출신들도 진압 못하는

죽창 시위를 군복무 하는 어린 전의경 애들이 맨몸으로 막았으니 미친 짓 시킨 것이였지..

사실상 월남전쟁 이후로 유일하게 실전 전투 치룬 애들인데 육,해,공군 애들한태 무시 당하고 욕이나 먹으니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 사실상 죽창 시위 막았던 애들은 참전용사 들이나 마찬가지 인 데 말이야.

육,해,공군에서 많이 사라진 구타, 가혹행위도 전의경들만 안 사라지고 더 심해져 쌍팔년도 군대 찍었던 것도

경찰놈들이 개놈들이라 위에서 더 패라고 지시해서 그렇다고 하지..

여하튼 육군애들이 멋모르고 전의경 무시하고 욕하는 애들 많은데 육군 애들 중 유일하게 전의경 존경하는 애들이 있다.

바로 평택 대추리 사태때 전의경 애들이 구해준 애들이지.

좌파놈들이 죽창으로 무장하고 육군 부대 쳐들어 가니까 육군 애들이 전의경들처럼 몽둥이랑 방패 들고 진압 나섰다가

죽창 맞고서 발려서 살려 달라고 하는 것을 의경 단셋 애들이 맨몸으로 죽창 시위대 뚫고 육군 애들을 구출해줌.

그 뒤로 다른 육군 애들은 전의경들 무시하고 욕해도 저때 전의경 애들이 목숨걸고 구해준 육군 애들은 전의경 존경하더라.

기안84가 노병가 연재할때도 이상하게 육군 애들이 전의경 욕하고 비하했는데 저때 의경 단셋 애들이 구해준 육군 애들은

전의경 옹호하고 대단하다고 추켜세우는 댓글들 남겼었지.

심지어 저때 전의경들 단셋 애들 제외하고 태반이 속이빈 플라스틱봉, 평화 방패여서

진압장비도 육군이 우수하던 상황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