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여자를 만났고 지금 여자는 내가 처음임.

길거리에서 설령 외모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다른 순수한,수수한 커플 흉을 보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본인들은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임.
수천억마리의 정자들이 오갔을지 모를
더나아가 생명의 씨앗을 난도질 했을지도 모를 더러운 몸을 가진 여자를 떠올리면 왜 불결한 여자들이 순결한 여자를 질투하는지
그리고 그 더러운 여자를 사랑한다며 연기하고 다니는 남자가 얼마나 불행한지를 떠올리면 처녀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됨.
모쏠이라는 단어는 어리숙하고 연애 못해본 '남녀'를 뜻하지만 실상은 처녀성의 상실을 옹호하기 위한 뜻이 숨겨져 있음을 대다수는 모름.
순결은 적어도 추상적인 것이 아니기에 현 시대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내어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임.
남자는 그 온전한 사랑을 받아서 곱으로 여자에게 돌려주는 것이고
그것이 사랑임.
사랑은 순결한 여자로 부터 시작되고
순결하지않으면 결과는 항상 0임.
나는 내 여자를 사랑함.